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일차 여행-2017. 10. 14.(토)

유리의 성 - 카멜리아 힐- 올레7코스(외돌개)겉기 - 서귀포유람선 승선 - 천지연폭포 - 석부작

으로 이어지는 코스이다.

 

 

2일차 일정

 

 

오전에 유리의 성에 도착했다.

 

 

이 유리공예 작품의 가격은 1억 5천만이다.

 

 

 

 

 

 

유리로 된 조형물이다.

 

 

유리의 성을 돌다보니 유리공예로 된 작품들이 숲속에 많이 만들어져 있다.

 

 

 

 

 

 

카멜리아힐(동백나무숲언덕)으로 이동하던 중에 녹차밭이 보인다.

 

 

 

 

 

 

 

 

 

 

 

 

카멜리아힐은 동백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정원이 아주 잘 관리되어 있다.

 

 

우리 형제 7남매 중 6남매이다.

둘째형이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올레 7코스를 걷다가 외돌개에 도착했다.

 

 

 

 

 

 

 

5년만에 왔더니 올레코스가 걷기에 편안하도록 잘 정비되어 있다.

 

 

 

 

올레길 겉기를 마치고 서귀포 앞바다를 돌아보는 유람선 관광코스다.

 

 

서귀포가 보이고 한라산이 한눈에 보인다.

 

 

 

서귀포 앞 문섬이다.

 

 

 

 

 

유람선 관광을 마치고 정방폭포에 도착했다.

 

 

 

 

 

 

 

 

 

 

 

 

석부작의 귤밭이 풍요로움을 느끼게 한다.

 

 

시간이 조금 남아 석부작에 도착했다.

 

 

수백점의 분재가 환상적이다.

 

 

 

 

 

 

 

 

 

분재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다.

 

 

 

저녁은 회집에서 식사를 하고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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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3.(금요일)

우리 형제 자매가 큰맘 먹고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었다.

각자의 사는 지역이 다르기 때문에

누나 세분은 청주공항에서 탑승하고,

우리 삼형제 내외는 김포공항에서 탑승해서 제주공항에서 만났다.

 

추석이 지나고 날씨는 맑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닌가 싶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여행사 직원이 피켓에 이름을 써 놓고 기다리고 있다.

이 여행사 직원과 함께 2박 3일간의 여행을 시작해 본다.

 

첫날 일정은 점심을 먹고 성산포항으로 이동 우도를 탐방했다.

돌아오는 길에 아이스뮤지엄을 관람하고

저녁을 먹고 제주 칼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2박 3일간의 일정이다.

 

성산포항에서 승선하여 우도에 입항하고 있는 모습이다.

 

 

선박 안에서....

 

 

우도 등대가 보인다.

버스를 타고 저 등대 아랫쪽까지 가게 된다.

 

 

검멜레 해안에 도착했다.

 

 

검멜레 해안의 모습이다. 

 

 

 

우도 레저 선착장이다.

 

 

 

 

 

 

 

 

 

 

 

 

 

서빈백사해수욕장이다.

 

 

 

 

 

첫날 일정의 마지막 코스인 아이스 뮤지엄에 도착했다.

 

 

 

 

아이스뮤지엄 버킷리스트 하는 곳이다.

 

 

저녁을 먹고 분위기 좋게 노래방에 가서 노래도 부르고

제주 KAL호텔에서 휴식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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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의상봉 산행-2017.10.6.(금)

금년 추석 연휴는 10일간긴 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예전부터 산에 같이 다니는 친구 셋이서 오랜만에 의상봉에서 문수봉까지 가 보기로 했다.

연신내역에서 만나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하고

버스(경기버스 34번,  서울버스 704번)를 탔다.

북한산성까지 가는 길에 구파발역에서 등산객들이 많이 탄다.

 

산성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면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안내 표지판이 있다.

 

 

 

의상봉 올라가는 길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삼송리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등산객의 편리를 위해 쇠줄 난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휴일이라 등산객들이 아주 많이 왔다.

 

 

의상봉코스가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철개단도 설치해 놓았다.

 

 

등산객 안전을 위해 설치한 쇠줄 난간이다.

 

 

 

 

괴상한 바위로구나....

 

 

 

 

성랑지 - 북한산성안에 둔 성랑 143군데 중에 한곳으로 성곽에 딸린 초소이자 병사의 숙소.....

문수봉으로 가는 길에 여러 곳의 성곽에 문화재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예전에 없었던 나무 계단도 보인다.

 

 

 

왼쪽은 원효봉,    중앙으로 배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보인다.

 

 

사모바위, 응봉능선....

뒤쪽으로 비봉이 보인다.

 

 

의상봉 502m 표지판

 

 

 

용출봉 571m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어디보자  밥, 송편, 반찬, 족발, 과일, 막걸리....

푸집하게 한상 차려 배불리 먹고.....

 

 

능선을 걸으면서 외쪽에는 백운대

오른쪽으로는 사모바위, 비봉, 응봉능선이 보인다.

대도시 주변에 국립공원이 있고,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용혈봉에서 바라다본 봉출봉, 의상봉

 

사모바위 비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문수봉

문수봉, 보현봉

 

승가봉으로 가는 길에 신이 만들어 놓은 바위문이 보인다.

어느 예술가가 만들어도 이런 걸작은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승가사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승가사로 내려온다

그리고 불광동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해산......

 

 

 

일산 호수공원은 수도권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와 봤을 것이다.

무더위로 사람들 발길이 뜸할 쯤 공원의 모습이다.

공원에는

걷는 사람

뛰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를 타는 사람 등 다양하게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2018.2.2.(금) 호수공원이 얼어있는 모습이다.

 

 

 

 

 

 

 

 

2018.2.2.(금) 호수공원이 얼어있는 모습이다.

 

노래하는 분수대

 

 

 

 

 

 

 

석양

 

소금강은 국립공원 오대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곳이다.

오대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노인봉과 소금강이 이어지고

서쪽으로 계방산이 자리 잡고 있다.

 

소금강을 오르다 보니 계곡의 물과

바위에 붙어 생명력을 이어가는 소나무가 인상적이다.

동해안의 대부분의 산이 금강송이 군락을 이루지만

소금강도 또한 금강송이 많이 서식하고 있는 곳이다.

또 서쪽의 계방산은 겨울철 눈꽃 산행으로 유명한 곳이다.

 

강릉나들이때 소금강 구룡폭포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탐방해도 좋을 듯 싶다.

 

 

주차장 주차하고 이곳 상가를 지나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이다.

 

 

이 술은 문경에서 보았었는데 이곳에도 보인다.

 

 

오대산 국립공원 안내도

 

 

 

탐방로 안내도이다.

 

 

 

 

고운흙에 뿌리내려 생명력을 지켜내기도 어려운데

바위틈에 뿌리내려 이슬과 빗물에 의지하며 생명을 지키고 있는 분재소나무.....

오~~ 하나님 간간히 비를 뿌려주시옵셔서.....

 

 

올 봄엔 유독 비가 내리지 않아 계곡이 말라있다.

 

 

 

 

 

 

 

 

 

 

비가 내려 계곡에 많은 물이 흐른다면 더 멋진 계곡이 될 것이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할세

바위틈에 뿌리내려 생명을 유지하다 결국은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 만 소나무......

 

 

통행로에 장애가 되어 잘려나가고...

 

구룡폭포

 

 

 

구룡폭포 아랫쪽 등산로이다.

이곳으로 올라가면 노인봉과 오대산으로 가는 길이다.

 

두부처럼 칼로 잘라 둘로 나누어 놓은 바위....

 

이곳 깊은 산 계곡에 터를 잡고 사는 물고기.

위에서 작은 돌맹이를 떨어트리

이 물고기들이 혹시 먹을 것이 떨어진줄 알고 수백마리가 몰려들고 있다.....

 

다람쥐도 이곳 산속에 터를 잡고 살고 있다.

물고기나 다람쥐나 이들이 이곳의 주인이다.

사람들은 잠시 이들이 사는 곳에  주인의 허락도 없이 즐기다 갈 뿐이다...

 

 

 

 

금강사

 

 

산사의 고즈넉함을 잠시 느끼다 내려온다.

 

 

 

 

우리나라 어느 곳을 가든 사찰과 암자가 있다.

이번 구례 나들이에서는 천은사, 화엄사, 연기암을  가 보기로 했다.

화엄사는 여러차례 방문을 해 봤지만 천은사는 이번이 처음 방문이었다.

화엄사가 화려하고 웅장함이 있다면,

천은사는 소박하고 고즈넉함이 있음을 느끼게 한다.

 

 

천은사 주차장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면 구렁이 전설이 깃든 천은사를 소개한다.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이 저수지를 채우고 있다.

 

 

저수지는 만수위로 채워져 주변이 농업용수와 상수도로 이용되고 있다.

 

 

고즈넉한 사찰의 모습이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사람이든 집이든 오래되면 낡고 헤어져 새로 고쳐야 한다.

자세히 보니 기둥과 보, 석가래 등 기존의 목재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살리고 있다.

거의 신축에 가까운 보수 공사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을 목재기와의 색갈이 말해주고 있다.

 

 

 

천은사의 모습이다.

아래 한 사람이 보이는데 템프스테이에 왔다고 한다.

 

 

사찰 위 쪽으로 올라오니 스님들이 재배하는 농장물이 보인다.

 

 

야생차밭 가는 길로 표시되어 있다.

 

2017.4.24.(월) 화엄사로 넘어가 본다.

 

지리산 한화콘도에서 하루밤을 묵고....

 

 

녹색의 길은 자동차로 올라가는 탐방로이고

주황색 코스는 걸어서 성삼재, 노고단까지 올라가는 등산로이다.

 

잘 정비된 화엄사 입구

 

 

왕 벚꽃나무는 이제야 활짝 펴있다.

 

 

 

이 길로 올라가면 화엄사, 연기암, 성삼재, 노고단까지 올라 갈 수 있다.

 

 

 

 

 

유명한 사찰이다 보니 규모도 크고, 웅장하고, 화려하기도 하다.

 

 

 

부처님 오신날이 얼마 남지 않아 연등이 많이 보인다.

 

 

 

 

 

 

이곳에서 보니 화엄사의 웅장함과 화려함이 한눈에 보인다.

 

 

주차장에 차를 세워 놓고 화장실이 있는 이곳으로 걸어서 올라갈 수 있고,

 

 

우측으로 차를 타고 올라 갈 수도 있다.

 

 

차로 올라 가는 길이다.

 

 

 

차 길로 올라가다 보니 가끔 차량이 다닌다.

올라가기는 편한데 또한 먼지가 날리니 불편하다.

 

 

 

 

차길을 걸어서 올라가다 보니 청계암 입구가 보인다.

 

 

연기암 입구에 오니 노고단 5.0km, 성삼재 5.5km 표지판이 보인다.

아주 오래전(25년전) 이길로 노고단까지 올라가 본적이 있다.

그때는 지금처럼 등산로도 발달되지 않았었다.

 

 

 

 

 연기암 입구

 

 

 

연기암에서 보면 구례읍과 섬진강이 희미하게 보인다.

 

 

 

 

 

내려가는길에 대나무 숲길이 인상적이다.

 

 

 

 

 

 

 

 

 

 

 

 

 

차를 가지고 와서 지리산 종주, 또는 성삼재, 백무동, 중산리 등

 필요한 곳에 차를 탁송을 부탁하기 위한 광고판이 붙어 있다.

 

동호인들 끼리 차한대로 와서 종주든 등산이든 여행을 마치고

탁송업체에 차량 이동을 부탁하면 좋을 듯 싶다.

 

 

 

장날 구경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다.

구례읍내에서는 잘 한다고 소문이 난 음식점이다.

한끼 식사로는 손색이 없을 만큼 깔끔하고 맛있다.

그리고 근처 광의면 지리산 치즈랜드로 갔다.

 

 

구례우체국 옆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는 통나무로 되어 있다.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라 손님들이 먹고 간 흔적이 보인다.

 

 

 

먼저 갈치 탕이고 나오고

 

 

이어서 갈치구이와 반찬이 나온다.

 

 

 

반찬이 깔끔하고  단백한 맛이 난다.

죽순나물도 맛있고 머위나물은 씁씁한 맛이 입맛을 돋군다.

 

 

 

그리고 산동면에 갔다 나오면서 지리산 치즈랜드로 향한다.

 

 

대형 저수지 위에 사장교를 놓아 인상적이다.

 

 

 

 

개량된 철쭉꽃이 군락을 형성해서 피어있다.

 

 

 

 

철쭉군락지가 참 예쁘다.

 

 

 

호수가 일산 호수공원 보다는 좀 작지만 산책길이 잘 만들어져 있다.

아무래도 시골이다 보니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다.

 

 

 

 

 

 

구례에 방문하면 노고단, 화엄사, 천은사, 사성암, 피아골, 문수골 등

가봐야 할 곳이 여러 곳이 있다.

그 중의 한곳이 이곳 치즈랜드가 아닌가 싶다.

천천히 걸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힐링하는 마음으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옛날 각 읍면에 발달되었던 5일장이 없어진 곳도 있고

지금도 예전처럼 활발하게 장날의 모습을 유지하는 곳도 있다.

장날은 시골 어르신들이 직접 기르고 재배한 농산물을

장터에 가지고 나와 판매하고 또 필요한 물건을 사는 곳이 시골 장날이다.

 

 

구례장날은 3일과 8일이다.

구례 5일장의 특징은 장터가 한옥 목조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목조 장터는 대부분 5일 장날만 문을 열고 있다.

이 중 장사가 제법 잘 되는 곳은 상시적으로 문을 여는 곳도 있다.

 

 

4월 하순에 찾은 구례장은 봄기운이 풍기는 때 여서인지

싱싱한 봄나물과 야채가 가득히 나와 있다.

 

 

드릅순, 엄나무순, 취, 고사리, 미나리까지

이런 싱싱한 나물은 시골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이곳은 죽순도 보인다.

 

 

 

오랜만에 보는 참죽나무 순이다.

어렸을적 시골 텃밭에 참죽나무가 몇 그루 있었는데

아버지가 봄이되면 쭉나무(죽나무)순을 따다가 말려서 기름에 볶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다.

쭉나무순을 보니 어렸을적 생각이 난다.

 

 

 

이런 모습이 시골 장터의 모습이다.

 

 

 

아~~ 이곳에는 도라지와 더덕을 가지고 나오셨구만......

 

 

오메, 여기서부는 생선가게 그만......

 

 

여기서부터는 생선가게가 이어진다.

 

 

생선가게도 생기가 넘치는 그만...

 

 

 

 

 

 

 

시골장 어디를 가도 엿파는 각설이가 있기 마련이다.

 

쑥은 봄을 제일 먼저 알리는 식물이기도 하다.

 

 

 

 

 

시골 농부들이 텃밭에 고추, 오이, 가지 등을 심으려면 모종이 필요할 것이고...

 

 

 

그리고 장날에는 뭐니 뭐니해도 꽈배기와 고로케가 최고 아니겠는가?.....

먹는 재미가 있어야제잉~~~~

이런 모습이 시골장날 풍경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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