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8/29일 나고야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되었다.

밖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먼저 숙소부터 정해야 하기에 나고야역 주변의 호텔은

다 가보았지만 방을 구하지 못했다.

우선 우리는 근처 선술집에 들어가 저녁을 먹으면서 생각해 보기로 했다.

갈증부터 해소하기 위해 なまビール를 마셨다. 밥과 얼큰한 국물, 셀러드 등 반찬도 나왔다.

식사를 마치고 카운터에 앉아 있는 직원(검은 옷)에게 숙소를 잡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직원의 말에 의하면 내일 나고야역에서 축제가 있기 때문에 지방에서 사람들이 많이 왔고,

주말이라 방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노트북을 열심히 검색을 해 보더니 사우나실도 괜찮으냐고 물어본다.

찬밥 더운밥을 가릴 때가 아니다.

음식점 직원이 알아봐준 사우나실로 갔다.

그곳엔 캡술침대가 있는데 다차고(만석) 우리는 길게 펼 수 있는 의자에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매끈매끈한 온천수로 온천욕을 하고 긴 의자에서 하루밤을 보냈다.

 

 

 

 

 

근처 선술집에 들어가 저녁을 먹으면서 なまビール를 마셨다.

밥과 얼큰한 국물, 셀러드, 오이로 반찬도 나왔다.

 

 

8/30일 나고야 순환버스(500円)를 타기위해 줄을 섰다.

 

 

 

나고야 성에 도착했다.

 

 

나고야 성은 에도막부를 창건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가 1612년에 완성시킨, 일본에서도 유수의 규모를 자랑하는 평지에건축된 대표적인 성이다.
토목공사를 명령받은 사람들은 가토 기요사마(加藤淸正) 등 서일본의 다이묘 20명으로서, 성 안 돌담에는 표시로서 다이묘가 새긴 각인이 다수 남아 있다.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말기의 공습으로 인해 천수각(天守閣)과 혼마루어전(本丸御殿) 등이 소실되었지만, 소실을 면한 스미야구라(隅櫓) 망루, 문(門), 혼마루어전(本丸御殿)의 장벽화가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959년에 천수각이 재건되었고, 2013년에는 혼마루어전(本丸御殿)으 현관(玄関) 및 접견실이 표서원(表書院)이 예날과 같은 재료.공법으로 복원되었다.

 

 

 

 

 

대천수

 

 

 

한가롭게 사슴이 풀을 뜯고 있다.

 

 

 

 

 

 

성안 망루에 올라 바라본 나고야 시내

대천수는 7층, 지하 1층으로 된 건물로, 높이 55.6m(석축 19.5m, 본체 36.1m)

 

 

 

 

 

나고야성(대천수) 내부 망루,

7층에 기념품 판매점도 있고, 많은 관광객들이 성을 찾고 있다.

 

 

 

 

 

 

나고야성 내부 계단의 모습이다.

올가가는 계단과 내려가는 계단을 분리 혼잡을 피하게 되어 있다.

 

 

일본 전국시대에는 세 명의 유명한 장수들이 등장한다.

한 명은 힘으로 거의 일본의 천하통일에 성공했던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두 번째 장수는 꾀로서 결국 천하를 얻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마지막 한 명은 隱忍自重(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속으로 참고 견디며 몸가짐을 신중히 함),

때를 기다리다 막판 몰아치기에 성공한 도쿠가와 이에야스[徳川家康]다.

 

1. 힘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장수 오다 노부나가울지 않는 새는 벤다(죽인다)이다

2. 술수와 정치에 능했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새가 울지 않으면 울게 만든다'

3. 참으며 때를 기다렸던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대답은 새가 울지 않으면 새가 울 때까지 참고

    기다린다 였다고 한다.

또한 그의 어록에서도 이런 내용이 있다.

사람의 일생은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먼 길과 같다.

그러니 서두르지 마라.

무슨 일이든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음을 알면 오히려 불만 가질 이유도 없다.

마음에 욕심이 차오를 때는 빈궁했던 시절을 떠올려라.

인내는 무사장구(無事長久)의 근본이요,

분노는 적이라고 생각해라.

이기는 것만 알고 정녕 지는 것을 모르면 반드시 해가 미친다.

오로지 자신만을 탓할 것이며 남을 탓하지 마라. 모자라는 것이 넘치는 것보다 낫다.

자기 분수를 알고 겸손해라

풀잎 위의 이슬도 무거우면 떨어지기 마련이다.

-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훈

 

 

거대한 돌을 이동시켜 축성하는 모습과

 

 

 

나고야성 대천수의 내부 구조를 모형도이다.

 

 

 

 

 

당시 대천수 내 당시 집무실이다.

 

 

 

 

내부에는 당시 대천수에서 생활하던 모습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다.

 

 

 

 

 

 

 

나고야 성주가 거주했던 전통가옥을 복원하고 있는 모습이다. 

 

 

 

 

 

 

 

 

 

 

 

 

 

 

 

 

 

 

 

저녁에 나고야의 음식문화 탐방에 나섰다.

인근의 저렴한 선술집에서 생선회와 말고기로 사케(

 

 

 

 

 

 

 

 

 

순간순간 구름이 몰려왔다 벗어졌다 하면서 능선종주 중에 산에서만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산행은 계속된다.

때론 절벽 구간도 있고, 때론 낙석의 구간도 있다. 모든 구간이 위험 구간이다.

일본 등산객들은 그래서 대부분 핼멧을 쓰고 등산에 임하고 있다.

등산로가 바위와 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가다보면 페인트로 등산로에 표시를 해 놓았다.

○ → 이런 표시만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왜 이런 힘들고 위험한 능선종주를 하려는 사람들이 있을까?
인간 내면의 모험심은 잠재울 수 없는가 보다.

또 정상에만 맛볼 수 있는 희열, 쾌감은 누가 말리겠는가?


 

 

순간순간 구름이 몰려왔다 벗어졌다 하기를 반복한다.

구름이 벗어질 때 능선에서만 볼 수 있는 결경의 아름다움은 올라온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특권인 것 같다.

 

 

 

 

3,000m 넘는 높이에서도 낮게 자라는 식물들은 생명력을 유지하고...

 

 

  

 

 

○ 이런 표시가 보인다.

 이 표시부분으로 가야만이 위험구간 중에서도 그래도 안전하다.

 

 

 

 

 

 

 

오랜만에 나무로 된 다리가 나왔다. 잠시 걸터 앉으니 더없이 편안하다. 

 

 

 

 

그리고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비상식량을 꺼내 놓았다.

봉지 빵빵하다. 3,000m이 넘는 곳이라 기압차에 의한(낮은 압력으로 봉지 빵빵하다) 현상이다.

 

 

 

 

○ → 이런 표시만 따라가면 길을 잃어버릴 염려는 없다.

그렇다고 등산로가 쉽지는 않다.

 

 

 

 

 

 

 

기타호다카다케(北穗高岳)고야 산장에 도착했다.

이곳에 잠시 쉬고 또 출발한다.

 

 

기타호다카다케(北穗高岳) 3,106m에서 잠시 쉬고

 

 

이곳 분기 표지판이 뒤쪽 기타호다카다케(北穗高岳) 0.2km

앞쪽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 2.3km를 더 가야한다.

가라사와다케(涸沢)방면으로 1.9km를 가리키고 있다.

 

 

 

 

 

 

이곳을 지나가고 있는 일본의 젊은 연인을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한컷트 눌렀다.

 

 

 

 

 

 

가라사와다케(涸沢岳) 3110m

 

 

 

오쿠호다카다케산장(奧穗高岳山莊)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구름이 넘어가고 있다.

 

 

 

이정표. 기타호다카, 오쿠호다카, 캠프장, 가라사와 길을 가리키고 있다.

 

 

 

12:30분. 오쿠호다카다케산장(奧穗高岳山莊)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선택의 여지가 없다.

그 흔한 단무지 하나 없이 카레라이스로 점심을 때우고,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산장에서 30분을 더 올라

 

 

 

드디어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 3190m

이제부터 가미코지(上高地)로 내려갈 일만 남았다.

 

 

이날은 정상이 한가한 날이다.

2년전에 왔을 때는' 줄을 줄을 서시요'라고 했었는데.....

 

 

 

내려가는 길이라 속도가 붙기 시각한다.

 

 

 

 

저기 아랫쪽 건물(확대해 보면)있는 곳이 上高地이다.

저곳까지는 가히 4시간정도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표에 이렇게 쓰여 있다. 북알프스 남부지구 산악조난 방지대책 협회

이곳에서 위로 올라가면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이다.

이곳을 지나면서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우리는 걸음을 재촉하여 上高地로 향한다.

 

 

 

그리고 6시에 어제 짐을 맡겨놨던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산장(20,000円)에 도착

온천욕(600円)을 하고 라면과 햇반 참이슬로 한잔을 하면서 산행으로 피곤한 몸을 달래본다.

 

 

아침에 일어나 짐을 싸고 내부 모습을 찍었다.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는 씽크대와 조리기구, 그릇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을 준비해 오면 이곳에서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침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1박에 20,000円이므로 4명이서 오면 1인당 5,000円으로 그리 비싼 것 같으면서도 산 능선의 산장을 생각해보면 그리 비싼편이 아니다라고 생각이 든다.

http://www.nihonalpskankou.com/price.html  이곳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숲속에 자리잡고 있어 시나부로 숲을 즐기고 힐링을 원한는 사람들은 이곳에 찾아오기를 권하고 싶다.       고도없이 평지로만 걷는 숲길[大正池-야리사와롯지(槍沢ロッジ) 까지]이 20km가 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숲길만 걷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우리가 묵었던 B형 케빈(

 

 

 

 

 

 

 

 

 

월터 웨스턴 비

 

 

 

웨스턴 비

영국인 목사 웨스턴은 메이지 21(1888)부터 28(95)까지 일본 체류 중 야리가다케와 호다카산 등을 많이 걸으며 우리에게 근대적인 등산을 알렸으며, 일본 산악회 결성의 계기를 만들었다.

 또 그간의 기행문 『일본알프스 등산탐험』에 따라 중부산악을 세계에 소개하고 그 업적을 높게 평가 받았다는 내용이다.

 

 

 

8/28(금) 5시30분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6시 정각에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를 출발한다.
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까지는 30분,
6시 30분에 야리가다케산장까지 오니 벌써 산객들은 출발한 사람,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 아니 구름이 자욱하게 끼어 있다.
이곳에서 호다카다케(奧穗高岳)까지는 9km, 평지 9km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별무리도 없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등산로에 위험구간으로 이루어진 등산로 9km는 그리 짧은 구간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오쿠호다카다케(3,190m奧穗高岳)를 지나 갓바바시(河童橋) 지나 숙소인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까지 가야한다.

 

 

06시 정각에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산장을 출발한다.

 

 

 

이정표를 지나

 

 

30분 정도 오르니 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에 도착한다.

6시 30분인데도 많은 산객들이 산행을 출발했거나 분주하게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 야리가다케 산장의 숙박요금이 보인다.

(참고 바람니다.  지도도 참고바람니다)

 

 

 

이곳에서 호다카다케(奧穗高岳)까지는 9km, 평지 9km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별무리도 없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등산로에 위험구간으로 이루어진 등산로 9km는 그리 짧은 구간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오쿠호다카다케(3,190m奧穗高岳)를 지나 갓바바시(河童橋) 지나 숙소인 모리리조트코나시까지 가야한다.
 

 

백팩킹 알뜰족들은 이곳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냈다. 

간밤에 실내의 온도가 12도 였으니까 텐트안은 좀 더 내렸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개속의 등산은 시작되고

 

 

우리도 빠쁘게 행렬을 따가 서쪽을 향해 걸음을 재촉해 본다.

 

 

 

 

 

가히 덜부덕 거리는 등산로를 계속해서 걸어 가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내려가고 올라가야 하는 산행을 수십번 해야만 오늘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표지판에 中岳이라고 쓰여 있다.

 

 

 

3,000m고지에 키작은 잣나무 같은 침엽수가 군락을 이루고

 

 

 

그리고 우리는 서쪽을 향햐여 걸어가고

 

 

 

 

능선에 홀로 비바람을 견디며 생명을 붙들고 있는 이 나무는..... 

 

 

 

멀리보면 구름이요, 가까이 있으면 안개처럼 보인다.

 

 

 

 

8시를 넘어서면서 구름은 점점 벗어나고... 

 

 

 

 

 

 

 

 

 

자연에 순응하며 납작 업드려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침엽수....

 

 

 

 

 

덜부덕 거리는 너덜등산로를 계속해서 걸어가야 한다.

 

 

 

 

3,032m 南岳

 

 

 

 

주인장 

 

 

 

이곳 미나미다케(南岳)산장에서 간단하게 컵우동으로 아침을 때운다.(400円)

우리가 가지고 간 햇반을 우동에 넣어 먹으니 배가 든든하다.

 

 

9시, 컵우동과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능선종주를 향해 떠나본다.

 

 

 

미나미다케 산장을 지나 산행은 계속된다.

 

 

 

 

 

 

 

순간 순간 구름이 몰려 왔다 벗어졌다 하면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

 

 

 

 

 

 

 

 

 일본 북알프스(가미코지-上高地) 산행

2015. 8. 26.(수)

깨끗하고 오염되지 않은 곳, 원시림이 살아있는 곳 일본의 북알프스내 上高地

예전 같이 근무했던 직장선배들하고 일본 북알프스를 찾았다.

이번이 두 번째이다.

2년 전 찾았을 때는 비도오고 날씨가 좋지 않아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에서

가라사와고야(涸沢小屋), 요코오산장으로 내려왔는데

이번에는 선배들이 산도 잘 타고 날씨까지 받쳐줘서 요코오(横尾)산장,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 야리가다케(槍ヶ岳), 미나미다케, 가라사와다케(涸沢岳), 오쿠오다카다케로 해서 갓바바시로

내려왔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끔은 떠나고 싶은 때가 있다.

이런 때 아무 때나 배낭하나 메고 떠나고 싶지만 그 또한 쉽지가 않다.

특히 해외 여행의 경우는 더 그렇다.

혼자서 떠나든 동료들과 떠나든 이곳(가미코지-오쿠호다카다케)에 가는 길을 소개해 본다.

 

2015.7.20. 가장 먼저 제주항공에서 일본 나고야행 저렴한 항공권을 예매 했다.(185,700원)

해외여행의 경우 저가항공권 항공권 구입이 관건인 것 같다.

8.26일 08:20분 김포공항 출발 나고야 공항에 도착 – 전철로 나고야역까지 간다.(일본어를 잘 몰라도 괜찮다. 표지판만 따라가면 된다. 더 모르면 여행 일본어 책자 하나만 가지도 가도 되겠다)

8.26일 11:40분 나고야 역에 도착. 역과 붙어있는 메이테쓰백화점(名鉄百貨店)에 가서 직원에게 버스터미널을 물어본다. 그러면 백화점 3층에 있는 메이테쓰버스센터(名鉄バスセンター)를 알려준다.

8.26일 13:00분 버스센터에서 다카야마(高山)까지 왕복으로 승차권(5,140円)을 구매한다.(왕복으로 구매해야 890엔이 싸기 때문이다)

그리고 13시에 버스가 출발한다. 일본의 버스운전기사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기 때문에 빨리 가지를 않는다. 우리의 자동차 문화의 과속과 대조적인 부분을 느낄 수 있었다. 다카야마에 15:30분에 도착해야 할 버스가 15:40분에 도착했다. 그 바람에 15:40분에 히라유로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막 출발하는 바람에 타지 못 하고 말았다. 히라유온천(平湯温泉)까지는 버스가 더 있지만 그곳에서 가미코지(上高地)까지 가는 버스가 없기 때문에 다카야마에서 자고 다음날 07시 첫차로 출발하기로 하였다.(高山-上高地 왕복 5040円)

 

 

 

히다 다카야마 관광 안내소 앞에 도착했다.

버스가 너무 천천히 달리는 바람에 다카야마에서 15:40분 버스를 타지 못했다.

 히라유로 가서 그곳에서 바로 가미코지로 들어가는 계획이었으나

지금 가봐야 히라유에서 버스가 끊기기 때문에 이곳 다카야마에서 자고 다음날 07시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

 

 

이날 저녁 묵을 게스트하우스(1인 2800円)에 짐을 맡겨 놓고 다카야마 전통거리 관광을 하기로 하였다.

 

 

 

전통 된장과 간장을 파는 집에서 장국도 맛을 보고

 

 

 

술 만드는 집에서 구경도 하고

 

 

 

전통거리 이곳 저곳을 구경했다.

 

 

 

옛 시정 건물에 들러서 그곳의 청사모습도 보고

 

 

 

 

 

일력거도 서 있는데 손님이 한사람도 없다.

 

 

 

찬물로 건배를 하고  

 

 

 

수제 카레라이스로 저녁을 먹고 

 

 

 

다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숙소로 돌아간다.

 

 

다음날 다카야마에서 7시 버스를 타고 히라유(平湯)에 도착했다.

왼쪽의 젊은 친구도 우리처럼 나고야에서 다카야마 - 가미코지 - 능선종주를 하고 남알프스로 이동을 한다고 한다. 등산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해서 혼자서 시간과 비용만 있으면 세계 어느나라 어느 곳이고 떠난다고 말한다.

몇 달간 아르바이트를 해서 어느 정도 비용이 만들어지면 부모님이 좀 보태주어 작년에는 남미의 어느산에도 갔다 왔다고 한다.

 

 

 

09:40분에 가미코지(上高地)에 도착했다.

 

 

 

 

 

쭉쭉 뻗은 원시림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곳(내일 우리가 잘 숙소) 上高地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에 짐을 맡겨 놓고 10:00에 야리가다케(槍ヶ岳)로 출발한다

 

 

 

평지로 이어지는 트레킹코스가 10km 이상 이어지고 있다.

 

 

 

자연 그대로의 모습 원시림이 계속 이어지고

 

 

 

 

 

 

 

 

 

 

 

 

12시에 요코오(横尾) 산장까지 왔다.

이곳에서 아래쪽 가미코지까지 11km, 위쪽 야리카다까지 11km이다.

숲을 보면서 즐기면서 천천히 걸으면 3시간 가까이 걸리는 거리이다.

 

 

이곳 요코오 산장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산행은 계속된다.

 

 

 

계속해서 트레킹하기 좋은 숲은 이어지고

 

 

계곡의 작은 폭포는 시원함을 더해준다.

 

 

 

계곡을 흐르는 물줄기가 폭포수가 흐르는 소리를 내면서 흘러내리고

 

 

 

 

계곡의 물을 이용, 낙차에 의한 작은 수력발전기를 만들어서 전기를 생산하고 있다.

 

 

 

요코오 산장에서 1시간 정도를 더 걸어서 야리사와롯지(槍沢ロッジ 산장)에 도착했다.

 

 

 

야리사와롯지(槍沢ロッジ 산장)에서 아랫쪽 요코오 산장까지 4km, 위쪽 야리가다케까지 5.9km이다, 이곳까지는 완만하게 올라 왔지만

이제부터는 약간의 고도를 높이면서 올라가야 하는 코스이다.

 

 

 

30분 정도 더 올라가니 지난 겨울에 내렸던 눈이  녹지 않고 계곡에 쌓여있다.

 

 

 

눈 동굴속으로 들어가니 시원하다 못해 한기를 느낀다.

 

 

 

 이 시원한 물에 머리를 씻어보고, 머리가 아릴 정도로 시원하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계속 정상을 향하여....

 

 

 

 

 

정상부분에서는 구름이 수시로 덮쳐온다. 

 

 

 

 

2,600m가 넘는 높이에 자세히 보면 능선 작은 골짜기로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어떻게 계곡물이 흐를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지난 겨울에 쌓였던 눈이 지금도 녹으면서 저렇게 작은 계곡을 만들어 물이 흐르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17:00분에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에 도착했다.(ヒュッテ:산막(山幕). 산막풍의 숙박 시설)

계획은 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까지 가기로 했으나 힘도 들고, 야리가다케 산장에 많은

사람들이 숙박을 하기에 한적한 이곳에서 숙박을 하고 내일 새벽에 출발하기로 했다.

비용도 이곳이 더 저렴하기도 했다.(저녁식사 제공 하고 7,500円)

 

 

 

 

주인장이 다른 팀의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휘테에서 짐을 풀어놓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날 셋쇼휘테에는 우리포함해서 12명의 등산객이 묵고 있다.

 

 

 

17:30분에 주인장이 식사가 준비되었다고 내려오라고 한다.

그리고 식사가 부족할 것 같다고 밥을 더 갔다 준다. 참 친절하고 인심도 후한 주인장 이다.

 

 

 

우리는 서울서 가져간 참이슬로 건배를 하면서 저녁식사를 한다.

 

 

 

 

내일 새벽에 일찍 출발하기로 하고 취침에 들어간다.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를 등정하고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莊) 방향으로 향했다. 강한 빗줄기는 아니어도 비는 여전히 내리고 등산화에 빗물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카메라렌즈에 습기가 차고 구름에 갇힌 산장은 뿌옇게 눈에 들어보다. 정말로 아쉬운 시간이다. 새벽 5시부터 급경사를 오르기 시작하여 정상을 등정한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사실 9월 초순이면 계절적으로 가장 날씨가 좋아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서 이쯤에 날짜를 잡았는데 그 많고 많은 시간 중에 왜 하필 우리가 등반하는 날 비가 내리는가 말이다.

비가 온는데도 무사히 중부산악국립공원의 반 종주를 마치고 텐트에서 1박을 하고 우리는 다음날 아침 다카야마(高山)로 이동한다. 다카야마의 전통거리인 에비스타이구미거리 보존구역(恵比須台組町並保存区域)와 카미상노쵸마치나미 보존 구역(上三之町町並保存区域)을 탐방하고 16:25분에 오사카로 출발한다

 

 

 

 

호다카다케산장이 눈에 들어온다.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莊)

 

 

비를 맞고 산장에 들어섰다.

 

 

매점의 매뉴에 우동 850円, 소바 850円, 미소라멘 850円 적혀 있다.

 

 

하산을 하기 위해 우동 한 그릇씩 먹는다.

 

 

 

 

비는 내리고 시야가 좋지 않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지난 겨울에 내렸던 눈이 아직까지도 녹지 않고 산 중턱에 남아 있다. 그리고 겨울이 되면 또 엄청

 

나게 많은 내릴 것이고  그 눈은 여름까지 녹지 않고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요코오산장 앞에 다리가 있다. 표지판에

‘가레사와(涸沢)방면으로 등반자는 2시 이후에는 오르는 것을 삼가 해 주세요’ 라고 쓰여 있다.

 

 

요코오 산장(横尾山荘)

이곳에서부터 우리가 있는 텐트까지 11Km를 걸어가야 한다.

완만한 평지를 가는 길이고 주변엔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산림욕하기엔 그만인 것 같다.

 

 

 

 

 

19:50분쯤에 텐트에 도착 했다.

 

 

저녁 비는 계속 내리고 배는 고프고, 상가는 문을 닫고

우리가 예약한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산장에 가서 삼겹살을 사다가 소주 한잔 마시며 피로를 풀어본다.

 

 

 

 

다음날 아침 텐트안에서 바라본 숲

 

 

 

카메라에 습기차 아직도 흐릿하다.

가미코지에서 09:30분에 출발한다.

 

 

히라유버스터미널-족탕이다(이용금액은 100円)

 

 

 

다카야마에 11:30분에 도착했다.

거리 한쪽에서는 히다다카야마마치나미(飛驒高山まちなみ)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まちなみ-시내에 집·상점 따위가 즐비하게 서 있는 곳.)

 

 

 

 

거리에서 고로케도 사먹고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면서 구경도 하고

 

 

 

 

 

 

에비스타이구미거리보존구역(昭和 54년에 지정 되었으니까 1980년도에 지정된 것으로 보인다)

 

 

간장 된장 등 전통식품을 파는 곳이다.

 

 

 

 

 

 

카미상노쵸마치나미 보존 구역(上三之町町並保存区域)

 

 

다카야마 시정 기념관

 

 

 

다카야마의 역사가 기록된 곳이다.

 

 

 

 

 

 

아~ 걸어 다녔더니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 좀 쉬었다 가자.....

 

 

히다다카야마마치 박물관(飛驒高山まちの博物館)

 

 

 

 

 

거리 축제에 사용된 달구지

 

 

金森家の転封

 

 

 

 

 

 

 

옛날 거리인데도 바둑판처럼 반듯하게 만들어진 거리가 인상적이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모습에서 그들의 정서를 느낄 수 있었다.

 

 

 

도시락 파는 가게

 

 

지금 출발하면 오사카에 21:30분에 도착하므로 식사를 하고 출발하기로 했다.

 

 

 

21:30분 오사카 OCATビル 터미널 2층에 도착 게스트 하우스로 향한다.

 

 

 

 

 

난바에서 07시 35분 다카야마(高山)행 버스를 타고 가미코지(上高地)로 행했다.

차량의 승객은 그리 많지 않아 예약을 하지 않고 타도 될 것으로 생각되었다.

 

 

OCAT빌딩 2층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버스가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가고.

 

 

다카야마 노히 버스센터에 13:05분에 도착했다.

 

 

히다 다카야마 관광안내소

 

 

일본라멘을 한그릇씩 먹고 다시 히라유(平湯)로 향한다.

사진에서 보면 맛있게 보이지만 그 흔한 단무지 한나 주지 않고 된장 간장으로 국물을 내어 짜기만 하고 맛이 영~~ 형편 없었다.

 

 

다카야먀(高山)를 출발 1시간 20분을 달려 히라유(平湯)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다시 가미코지(上高地)로 향하는 버스로 갈아 타야한다.

20분 정도 기다니까 가미코지로 가는 버스가 온다.

 

 

히라유에서 30분 정도 달려 16시 30분에 가미코지 터미널에 도착 했다.

 

 

갓바(식당

 

 

다음날 올라갈 등산로 이다.(갓바바시에서 다라본 마에호다케 정상)

오늘 산 정상에 하얀구름이 걸처 있어 조금 걱정도 되기도 했다.

제발 내일 하루만이라도 날씨가 도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가미코지에 원시림이 펼쳐진다.

지금이야 교통이 발달되어서 사람들이 쉽게 발을 디딜 수 있지만 옛날엔 이곳에 돈 주고 살아라 해도 사람이 살 수가 없는 곳으로 느껴진다.

그마 만큼 오지이고, 그렇다보니 사람의 손이 닿지 않아 수 백년 된 수목들이 숲을 이루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도 대정지 호수에서 요코오 산장까지 약 15Km의 산책로에 펼쳐져 있으니 천천히 걸으면서 숲과 강과 자연을 느끼면서 이곳을 찾는 것도 좋을 듯싶다.

 

 

 

갓바바시 뒤로 오쿠호 다카다케 오라가는 등산로

갓바바시-갓바다리

 

 

미리 예약해둔 텐트에 도착했다.

4~5명이 잘 수 있고 1동에 7,000円이다.

http://www.nihonalpskankou.com/price.html

(위 주소에 들어가서 예약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아우님께서 저녁 준비를 하고 있다.

 

 

 

 

 

 

 

알뜰족들은 텐트를 가지고 와서 야영을 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간다.

 

 

 

 

 

저녁을 먹고 내일 산에 오를 비상시량을 준비하고 일찍 잠을 청한다.

비상식량으로는 매점에서 빵 2개와 물1병씩을 샀다.

 

 

 

다음날 4시에 일어나서 간단하게 라면과 햇반, 김치에 아침을 먹고

5시 정각에 갓바바시를 건넜다.

 

 

 

 

 

 

 

 

 

 

 

오랜 세월동안 정상에서부터 쓸려내려 온 바위들이 골짜기를 타고 강물처럼 흔적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간대까지만 해도 산행하기엔 아주 좋았다.

 

꽃과 나비, 새를 보호해주세요.

흘러내리는 돌에 주의하세요. 라는 표지판

 

 

 

 

 

 

 

 

 

 

급경사에 쓸려내려 온 돌이 강물처렴 골짜기에 흔적을 남기고, 경사면 아래로 다케사와 산장이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전날 산장에서 자고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정상을 거쳐서 이쪽 코스로 하산을 하는데 우리는 반대로 급경사를 올라고 있다.

 

 

 

 

 

 

 

고도를 높일수록 구름은 점점 짙어가고 안개비가 내리고 시작한다.

 

 

이곳 갈림길에서 일본인들은 마에호다카다케(前穗高岳)에 올라갈 때 배낭을 놓고 올라간다.

 

 

나의 등산친구 두 사람은 구름도 많이 끼고 길도 험하니 이곳에서 돌아가자고 자꾸 보챈다.

 

 

구름만 많이 끼었지 바람도 그리 세지 않고 고지가 눈앞인데 여기서 돌아갈 수 없지 않는가?

그리고 다른 등산객의 조언에 의하면 여기서 돌아 가면 급경사에 길이 험해서 이 길로 내려가는 것보다 오쿠호다카다케(奧穗高岳)까지 가서 호다카다케산장(穗高岳山莊)으로 해서 요코오산장으로 가는 편이 길이 좋다고 하니까 그때서야 두 사람이 말을 잘 듣는다.

 

 

일본인 등산객들이 정상에 도착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바람에 구름은 자뜩끼고 새가슴들 둘이 데리고 묵묵히 따라오는 영기 형과 넷이서 드디어 11시 10분 정상에 도착했다.

다행히도 세찬 비바람은 아니여서 산행하기엔 무리는 없었다.

 

 

 

 

 

오사카 중부소방서 탐방을 마치고 난바쪽을 향하여 걸어가다 보니 해는 어느덧 기울고 거리의 불빛은 한나 둘 켜지기 시작한다. 질서 있게 주차된 자거거나 자동차를 보면서 그들의 질서의식 엿볼 수 있었다.

 

 

 

 

 

 

 

 

 

이 건물은 호텔인데 유리창의 빨간 표시는 비상구 문이고

건물 난간의 철재 구조물은 비상 탈출로 이다.

 

 

 난바의 명물 도톤보리천(道頓堀川)에 도착 했다.

해는 어느덧 기울고 거리의 불빛은 한나 둘 켜지기 시작하고 오사카의 번화가임을 실감케 한다.

 

 

 

 

 

 

 

 

 

 

 

화려한 조명이 난바거리 비추고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거리는 인산인해이다.

 

 

 

 

 

 

 

 

게스트하우스

 

9/6일 다카야마(高山)로 가기 위해 숙소에서 잠을 청한다.

 

 

9월 6일 게스트 하우스를 나서면서

OCAT빌딩 버스터미널로 가기 전에 낮에 비치는 난바의 모습을 보기 위해 도톰보리 천으로 향했다.

 

 

 

 

 

 

 

 

 

 

 

 

 

 

밤의 화려함은 뒤로 한채 빌딩의 옥상 광고판만이 도시를 지키고

수많은 인파는 썰물처럼 빠져나가고 도시의 정적만이 흐르고 있다.

 

 

 

 

 

 

 

2013.09.05. 08:45분 인천공항에서 여행친구 4명이서 이스타항공으로 오사카행 비행기를 탔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북 알프스로 알려진 가미코지(上高地)를 가기 위해 나고야를 통해서 가지만 우리는 자유여행을 하면서 오사카문화도 보고, 다카야마 전통거리도 볼 겸해서 오사카를 통해서 가기로 했다.

11:10분에 간사이공항에 도착을 해서 수속을 마치고 짐을 찾아 난까이 공항선을 이용 난바(980円)가는 전철을 탔다.

난바역에 도착해서 점심을 먹고 OCAT빌딩 2층으로 올라가 다카야마행 버스 승차권을 예매(9,000円)하고 게스트 하우스(KOMA)로 이동해서 짐을 맡겨 놓고 사쿠라가와역에서 전철을 타고 오사카성이 있는 다니마치 욘쵸메역에서 하차하여 오사카성을 탐방 했다.

더위가 한풀 꺽인 9월 이여서 여행하기엔 아주 좋은 날씨 이였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오사카성(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축성)의 입구는 해자로 둘러 쌓여 쉽게 성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요새로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아주 큰 돌을 이용하여 담장을 축성해 놓았고..... 시간을 갖고 한번쯤 시나브로 탐방을 해 볼만한 곳이었다.

 

 

전철을 타고 50분을 달려

 

 

난바역에 다착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난바의 南海通으로 들어가 점심을 먹는다.

 

 

 

 

 

그리고 OCAT빌딩(大阪市浪速区 湊町1-4-1) 2층에서

9월 6일 아침 7시 35분 다카야마(高山)행 버스를 예약하고

게스트 하우스로 가서 맡겨 놓고 오사카성으로 향한다.

오사카⇒다카야마  버스시간표

運行担当会社-여행 담당 회사

近鉄バス-긴테쓰 버스

7/5~

매일운행

バス停-버스 정류장

乗降-승강

 

 

 

近鉄難波駅西口(OCATビル)2층

近鉄難波 역 서쪽 출구 (OCAT 빌딩)

7:35

8:50

16:00

大阪駅前(東梅田)

오사카 역 (히가시 우메다)

7:50

9:05

16:25

京都 駅(八条口)

교토 역 (하치 조 구치)

8:55

10:10

17:30

郡上八幡IC

구죠 하치만 IC

11:46

13:01

20:21

清見道の駅七杜

키요미 휴게소 일곱 杜

12:46

14:01

21:21

崇教真光総本山前

타카시 교 신앙 총본산 전

12:57

14:12

21:32

高山濃飛バスセンター

다카야마 노히 버스 센터

13:02

14:17

21:37

 

http://www.nouhibus.co.jp/korea/kyoto_osaka.html

 

 

난바 버스터미널

 

다카야마⇒오사카

運行担当会社-여행 담당 회사

近鉄バス-긴테쓰 버스

濃飛バス-노히 버스

7/5

バス停-버스 정류장

乗降-승강

 

 

 

高山濃飛バスセンター

다카야마 노히 버스 센터

7:00

14:40

16:25

崇教真光総本山前

타카시 교 신앙 총본산 전

7:05

14:45

16:30

清見道の駅七杜

키요미 휴게소 일곱 杜

7:16

14:56

16:41

郡上八幡IC

구죠 하치만 IC

8:16

15:49

17:34

京都 駅(八条口)

교토 역 (하치 조 구치)

11:07

18:50

20:35

大阪駅前(東梅田)

오사카 역 (히가시 우메다)

12:12

19:50

21:40

近鉄難波駅西口(OCATビル)

近鉄難波 역 서쪽 출구 (OCAT 빌딩)

12:37

20:07

21:57

 

 

 

게스트하우스에서 짐을 맡기고 전철을 타고 오사카성으로 이동한다.

 

 

 

 

 

 

 

 

 거대한 돌로 담장을 많들어 놓았다.

 

 

 

 

 

 

 

 

 

 

 

 

 

임진왜란의 원흉 토요토미 히데요시

 

 

오사카 중앙소방서 탐방

 

2층 행정과로 올라가서, 우리는 서울에서 온 소방관들인데 오사카성을 탐방하고 지나가는 길에 중앙소방서를 보게 되어 반갑고 직원들의 일상을 보고 싶다고 했더니 직원이 내려와서 안내해 준다.

 

 

 

오사카 중앙소방서에 들려서 그들의 일상을 보고, 기념 촬영도 하고..... 

 

 

 

 

 

 

 

 

 

 

 

 

이들도 일상적인 대 시민 불편을 해소하러 출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천천히 걸으면서 난바까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