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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탐방/상하이-황산 +2

매우 낡고 도로 옆에 위치해 있어서 언뜻 보면 쉽게 지나쳐버릴 수도 있을만큼 초라하지만,

하루에도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이다. 1926년부터 1932년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하던 곳이다

오늘날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는 한민족의 맥을 이어준 “독립운동성지”로서

한국 국민들의 마음속에 살아 숨쉬고 있으며, 한•중양국의 우의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왼쪽편은 한참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09년도에 갔을 때의 모습이니까 지금은 많이 변해 있으리라 생각된다)

 

 

식탁

 

 

주석의 집무실 - 옆에는 침대가 놓여 있다

 

 

청사 1층에 기념품 매장이 있다

 

 

신천지 거리

 

 

 

 

변화하는 상하이 시내의 모습 -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도로엔 자동차가 넘처 정체가 되기도 한다

 

 

 

 

 

시장의 모습 - 우리의 전통시장 처럼 활기 넘치고 있다

 

 

 

 

 

 

 

 

 

저녁식사를 하면서 공연도 보고.....

 

 

 

 

상하이 湖心亭

 

 

구곡교(九曲橋)

 

 

구곡교(九曲橋)

 

 

항주 - 매봉탑

원래 매봉탑이 있던 자리는 불타 무너지고 그 기초석을 훼손하지 않고 현대의 기술로 당시의 모습

을 그대로 만들었다.

 

 

 

 

매봉탑 누각에서 바라본 서호의 모습

서호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으며, 호수에는 소영주, 호심정, 완공돈 등 3개의 섬이 떠있다.

호수의 총 면적은 60.8㎢이며, 그 중 수역의 면적은 5.66㎢이다.

 

 

서호는 항주 서쪽에 자리잡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유명한 미인 서시(西施)를 기념하는

의미로 '서자호(西子湖)'라고도 불린다. 서시에 대해서는 실제 인물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

가 전해지고 있다,

가장 잘 알려진 이야기로는 월나라 왕인 구천(勾踐)이 오나라의 왕 부차(夫差)에게 바쳤던 인물로

결국은 구천의 계략대로 오나라왕 부차가 서시의 미모에 빠져 나라일을 돌보지 않게 되었고,

오나라가 멸망에 이르게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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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31~04.04 황산여행 

운곡사에서 백아령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코스로

남녀노소가 쉽게 황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둘러 볼 수 있도록

시멘트로 계단도 만들고 돌도 깍아 순환 등산로를 만들어 

황산의 모습을 보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는 코스이다.



 
"황산을 보았으니 이제 다시 무슨산을 볼 것인가"

오악(五嶽)을 보고 나니 다른 산은 눈에 차지 않고

황산을 보고나니 오악은 눈에 차지 않는구나

-명나라 지지학자 "서하객" 말 중에서 -


케이블카(운곡사 - 백아령 구간)


중국에는 오악(五岳)이 있다.

  이는 중국 고대부터 내려오는 오행사상(五行思想)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동서남북중의 오방위

에 위치한 각각의 명산에 그 의미를 부여했다. 이 다섯 산에서 매년 나라에서 제사를 지내며 황

실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빌었다고 한다. 이 다섯 산은 각각 동쪽 산동성(山東省)의
태산(泰

山),
서쪽 산서성(陝西省)의 화산(華山), 남쪽 후난성(湖南省)의 형산(衡山), 북쪽 하북성(河北

省)의
헝산(恒山), 중부 하남성의 숭산(嵩山)을 일컫는다. 이는 한나라때의 오악과 약간의 차이

를 보이는데 각각 산에는 도교 사당과 불교 사원이 많이 있다.







 

 

 황산을 돌아보던 중 중국의 학생들도 머리도 식힐겸 바람쐐러 왔단다.

 

 


 

 

 




 


계곡에는 운해가 가득하고.....

한폭의 동양화 같군아.




 

 

몽필생화 - 바위 위에 분재같은 소나무가 있었는데 벼락을 맞아 죽었단다.

그래서 예전의 똑같은 모습으로 모조 소나무를 만들고 있는 중 이다.


 


2009년 봄에 갔을 때는 보이는 것 처럼 진짜 소나무처럼 복원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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