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17.12.21.()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노이바이 공항에서 후에(Huế)가는 비행기를 탔다.

하노이에서 후에까지의 거리가 600km이다.

버스를 탄다면 20시간 정도 이동해야 한다.

하노이서 하롱까지가 140km인데 버스 4시간이 소요된다.

후에에서 다낭까지도 90km인데 3시간이 소요된다.

작년에 사파에서 하노이까지 고속도로로 오는데 5시간이 넘게 걸렸다.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리지만 중간 중간에 승객이 타고 내리고 하면서 하노이까지 온다.

후에로 가는 방법은 비행기, 기차, 버스가 있지만

여행일정이 길지 않아 가장 빠른 비행기를 선택하고 후에로 이동한다.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서 12:35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국내선 터미널에서 잠시 기다리고 있다.

 

 

하늘에서 본 HUE 시가지의 모습

 

 

13:45분 후에(Huế)공항에 도착했다.

후에 공항에 도착하니 미니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1인당 5만동을 내면 시내 중심가까지 태워준다.

 

 

대부분이 승객들이 이 미니버스를 이용하지만 택시와 밴차도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버스안에서 만난 현지인들이다.

가는 길에 우리가 가는 호텔까지 안내해 주었다.

 

 

시내 중심에서 내린 여행객들은 대부분 유럽인으로 배낭여행객들이 많다.

 

 

호텔에 도착 잠시 쉬었다가.....

 

 

후에 시내에는 서울의 한강처럼 남북 사이에 흐엉강(Sông Hương)이 흐른다.

강변을 따라 걷다가

 

 

 

다리를 건너서...

 

 

 

택시를 타고 티엔무탑(Thien Mu Pagoda)으로 갔다.

 

 

7층 석탑(Thien Mu Pagoda)

 

 

7층 석탑(Thien Mu Pagoda)

 

 

 

 천모사-天姥寺

 

 

 

티엔무사원 대웅전

 

 

 

 

 

 

티엔무 사원은 시내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

4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는 정원같은 사원이다.

 

 

사원 앞으로 흐르는 흐엉강

 

 

 

 

티엔무 사원에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시간을 보니 오후 5시가 넘었다.

후에 성안은 내일 들어 가기로 하고 오늘은 성 밖에서 성을 축조한 건축 모습을 보기로 했다.

 

 

후에 황성(Hoàng thành Huế)1802년부터 1945년에 이르기까지 약 143년간 응우옌 왕조의 궁궐 역할을 했던 곳이다. 베트남 최고의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후에는 유적 전체가 유네스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베트남 전쟁 당시 파괴된 유적들의 복원, 보존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위키백과 참조]

 

 

1947년과 1968년의 두차례 전쟁으로 파괴된 문화재는 복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후에 성 외각에는 해자(垓字)가 설치되어 있다.

 

해자는 적군이 성 안으로 쉽게 들어오지 못하도록 성곽 주변을 깊게 파서 물을 채우고

평상시에는 다리를 통해서만 성으로 들어올 수 있게 만들었다.

특히 삼국지에서 보면 아군이 적군과 싸우다 불리하면 성안으로 들어오고

적군이 성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부교(떠있는 다리)를 들어올려

더 이상 공격을 못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나 오사카 성에서 해자(垓字)가 잘 설치된 것을 볼 수 있다.

 

 

 

 

 

내성과 외성에 각 각 해자(垓字)가 있다.

여기는 외성으로 들어가는 해자이다.

 

 

 

저녁이 되어 식시를 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아무래도 한국음식이 우리 입맛에 맞기에 한국식당을 찾았다.

호텔에서 한국식당(서울식당)을 알려준다.

https://www.google.co.kr/maps/place/%EC%84%9C%EC%9A%B8%EC%8B%9D%EB%8B%B9+-+Seoul+Restaurant/@16.4682506,107.5942455,16z/data=!4m8!1m2!2m1!1zNzMgYuG6v24gbmdow6ksIHBow7ogaOG7mWksIHRwLiBodeG6vyBwaMO6IGjhu5lpIHRwLiBodeG6vyBodeG6vywg67Kg7Yq464KoLCBwaMO6IGjhu5lpLCB0cC4gaHXhur8sIHRo4burYSB0aGnDqm4gaHXhur8sIOuyoO2KuOuCqA!3m4!1s0x3141a13c2d06308b:0x62983d4e488d530f!8m2!3d16.4646235!4d107.5947278?hl=ko- 주소

 

 

식당에 오니 한국사람들도 많이 와 있다.

소 불고기에 김치찌개, 김치, 소주면 충분할 것 같다.

역시 우리 입맞엔 우리음식이 최고인 것 같다.

 

 

 

다음날(2017.12.15.) 강을 건너서 다시 후에 성으로 간다.

 

 

 

후에 성 정문이다.

입장권을 구입하여 통과하면 된다.

 

 

성문을 통과하면 태화전(太和殿)이 보인다

나무기둥은 두껍고 길쭉하다.

이 나무는 아주 단단하여 천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고 한다.

옷칠을 하고 중국의 영향을 받아 왕실의 존엄을 상징하는 붉은색으로 색채를 하였다.

 

 

태화전(太和殿)의 기둥에는 용과 구름무늬가 칠해져 있는데,

이는 황제와 그 가신들의 평화로운 관계를 의미한다.

 

태화전에서는 황제의 생일, 주요 왕실 행사가 열렸으며,

대관식 및 외교 사절을 맞이하는 행사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태화전은 1805 년에 지어졌으며 1833 년과 1923 년에 대규모 재건축을 하였다.


 


궁전의 지붕은 독특한 스타일로 유명하다.

지붕에는 용, 태양, 달 등을 상징하는 용마루가 세워지고
황제와 동양 철학을 상징하고 있다.


 

 

뒤쪽에서 바라 본 태화전의 모습이다.

 

 

 

 

 

후에 성의 전각은 아주 크고 길다.

카이딘 황제 당시에 업무교서를 액자에 넣어 전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19세기까지 한문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 구한말 때의 시기를 보는 것 같다.

 

 

 

대신들이 Can Chanh 궁전 뜰에서 일반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카이딘 황제가 사냥여행을 하고 있다.

 

 

 

프랑스 관리들이 대관식 후 돌아가는 모습이다.

 

 

옥새

 

 

 

 

성곽 옆에는 베트남 전쟁 때 사용했던 무기를 전해 놓았다.

 

 

 

주변의 여행사에 가면 정기적으로 각 도시로 운행하는 버스들이 있다.

우리는 호텔에서 다낭으로 간다고 하니까 호텔 카운터에서 버스를 예약 해 주었다.

12시 20분에 출발하는 버스이다. 요금은 10만동 이다.

작은 밴차가 와서 각 호텔로 다니면서 다낭으로 가는 손님들을 태우고 슬리핑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곳에 내려준다. 이 버스는 호이안까지 가는 버스인데

좌석이 만석이다. 그리고 다낭의 Hoàng Long Hotel 앞에 내려준다.

각 도시로 여행하는데 있어 그다지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중간 휴게소에서 20분간 정차를 한다.

 

 

후에는 하노이처럼 번잡스럽지가 않고 시골스런 풍경도 있어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도시다.

이번 여행은 일정이 짧아 1박2일로 도시만 거쳐 가지만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쉬면서 주변을 돌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낭에서 새벽 2시 비행기로 인천으로 돌아와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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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솟동굴은(Hang Sửng Sốt)  규모가 정말 대단하다.

축구장 보다도 더 넓은 자연동굴 자체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롱섬이 석회암 지역으로 되어 었어 동굴은 오랜시간 빗물에 침식되어 거대한 동굴이 탄생했다.

승솟동굴 관람을 마치고 Ti Top섬으로 이동한다.

티톱섬 산 정상에는 전망대가 있다.

 

1962년,이 섬에서 호치민은 구 소련의 영웅이었던 게만 티토프 (Ghermann Titov) 우주 비행사의 방문을 축하한다. 그리고 티톱섬(Ti Top Island)이라고 지정한다.

그로부터 35년이 지난 1997년 Ti Top은 그의 이름을 가진 섬으로 돌아왔다.

섬은 백사장으로 둘러쌓여 있는 초승달 모양을 취하고 있다. 

 

날씨가 맑은날 관광의 효과가 훨씬 클것으로 생각이 된다.

 

 

프랑스인들은 1901년에 이 동굴을 발견했다.

동굴 입구는 해발 약 25m이며 무성한 숲 풀에 숨어 있었다.

동굴은 하롱의 많은 섬과 섬 사이에 둘러싸여 있고 바다는 항상 잔잔하다.

 

 

동굴을 관람하기 위해선 크루즈선에서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부두에서 내린다.

 

 

관광객을 태운 여객선은 꾸안차우섬(Tuần Châu Island)을 출발 대부분

이곳으로 와서 동굴을 관람한다.

 

 

 

이 동굴은 전형적인 카르스트 동굴 중 하나이.

가이드는 이곳에서 동굴의 역사를 설명하고....

 

 

석회암이 빗물에 녹아 거대한 동굴이 생겼다.

 

 

 

 

 

복도는 좁은 틈새로 연결되어 있고 3 개 구획으로 이루어져 있다.

대형 동굴은 천장이 아주 높고 축구장 크기만 하다.

일부 천장은 물방울이 떨어져서인지 현대의 공법으로 손을 보았다.

 

 

 

 

빗물이 떨어져 거북모양의 종유석이 생겼다.

관광객들이 돈을 놓고 지나간다.

 

 

 

 

 

동굴관람을 마치고 티톱섬으로 이동한다.

티톱섬은 승솟동굴 맞은편에 있다.

 

 

보이는 섬이 티톱섬(Ti Top Island)이다.

 

 

 

 

티톱섬에서 승솟동굴(Hang Sửng Sốt)쪽의 모습이다.

 

 

티톱산 정상까지는 이런 계단을 150m(높이) 정도 올라가야 된다.

 

 

 

 

정상에는 이런 정자가 있다.

 

 

 

 

저녁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다음날 보트로 갈아타고 진주 양식자으로 간다.

 

 

 

 

 

 

 

 

 

 

 

진주약식장에서 진주의 포자를 이식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이 분은 중국 광동서에서 온 사람이다.

 

 

 

 

 

다른 관광선에서 유럽 관광객 15명이 우리가 타고 있는 배에 올라 탔다.

이 사람들은 전날 다른 크루즈선박에서 자고 육지로 돌아간다고 한다.

 

 

가이드가 월남쌈 만드는 시범을 보여주고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권한다.

 

 

이쪽 베트남이나 동남아쪽에는 유럽의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것을 보았다.

이 선박 35명 중에서 중국인 3명, 한국인 2명만이 동양인이고

모두 다 유럽인다. 일부 호주 가족 여행객도 4명 있었다.

 

 

이 분들이 호주에서 온 가족 여행객이다.

이 분들은 조금 전 10시에 전날 다른 선박에서

우리 배에 올라와 육지로 들어가늘 길이라고 한다.

 

 

친구가 보드카를 가져오고 있는 중이다.

 

 

부인은 캄보디아 사람이라고 한다.

같이 간 친구가 호주인 가족에게 보드카를 권하니 아주 좋아한다.

 

 

가족 여행이 참 좋아 보인다.

 

 

점심을 먹으면서 입항하는 길이다

 

 

꾸안차우섬(Tuần Châu Island)에 도착하니 좌우에 리조트와 호텔들이 보인다.

 

 

 

이 많은 크루즈선들이 여행객을 태우면 하롱섬으로 출발한다.

 

 

지금 11시 50분이니까 우리가 내리고 나면

또 다른 손님들이 육상에서 대기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도 하롱섬과 동굴을 돌아보고 올 것이다.

 

 

 

 

하노이로 돌아오는 길에 휴게소에 들렸다.

 

 

석공들이 석재를 가공하고 있다.

 

 

 

 

건물 안으로 들어오니 현지 여성들이 자수 공예를 하고 있다.

오른쪽 그림은 고산족 원주민이 어린아이를 업고 있는 자수공옌데 62,261,000BND 우리돈으로 약 300백만원 정도하는 그림이다.

 

 

 

호안끼엠의 야간 다리의 모습

 

 

이렇게 하노이와 하롱베이 관광을 마치고 후에로 이동한다.

 

 

 

 

어제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시내 호안끼에 근처에서 내린다.

서울에서 하롱베이에 가려고 여행사를 알아보다가 가장 믿음이 가는 여행사가 the sinhtourist 이라고 들었다.  출발하기 전 the sinhtourist 에 메세지를 넣었다.

the sinhtourist 여행사에 11일에 가서 예약을 하겠다고 메세지를 넣고 버스에서 호안끼엠 근처에 내려 신카페를 찾다가 방향감각을 잃어버려 결국은 찾지를 못했다.(https://www.thesinhtourist.vn/office)

시내에 가면 많은 여행사가 있지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적당히 좋은 관광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여행사는 신카페라 생각해서 사무실을 방문해 직접 예약하려고 했다.

 

신카페는 찾지 못했지만 근처에 많은 여행사가 있다.

그 중 한 곳의 여행사에 들어가서 하롱베이를 가겠다고 하니 85불을 제시한다. 2명 170불을 지불하고 내일(12일) 갈 하롱베이 (1 NIGHT ON GOLDEN BAY CLASSIC CRUISE) 예약을 하니 내일 아침 8시에 숙소로 데리러 오겠다고 한다.

 

12.12일 아침 8시에 온다던 버스는 40분 늦게 데리러 왔다.

 

 

크루즈여객선은 하롱 꾸안차우섬(Tuần Châu Island)에서 출발하여

승솟(Hang Sửng Sốt)동굴까지 천천히 섬과 섬사이를 통과하여 이동 한다.

 

 

하롱 Tuan Chau Island에 도착하면 이런 터미널 대합실이 많이 있다.

하노이, 하이퐁 등 각 도시에서 온 많은 관광객들은 이 곳에 도착하여

예약한 크루즈 선박으로  갈아탄다.

 

 

이 곳의 섬에는 아주 많은 크루즈 선박들이 대기하고 있다.

 

 

관광객들을 태우고 온 버스가 이곳에 내려준다.

 

 

 

12시 40분쯤이면 각 여행객들은 이 작은 배에 올라 타 예약한 쿠르즈 선박에 승선한다.

 

Tuan Chau Island 출발-승솟(Hang Sửng Sốt)동굴까지 운항 안내도이다.

 

 

 

항만 좌, 우에는 크르즈선이 대기하고 있다.

작은 보트를 타고 와서 이곳 크루즈선박에 승선한다.

 

 

크르즈선에 승선하니 식사준비가 되어있다.

 

 

 

 

 

식사를 하면서 하롱의 섬과 섬 사이를 통과한다.

 

 

 

비는 오지 않지만 흐린 날씨가 아쉽다

하롱의 비경을 보면서 식사하니 음식맛이 더 맛있는 것 같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갑판으로 올라가 하롱섬을 구경한다.

GOLDEN BAY CLASSIC CRUISE

 

 

 

갑판에서 구경을 하고 선실로 돌아오니 후식으로 와인과 과일이 준비되어 있다.

 

 

 

 

 

 

승솟동굴에 도착했다.

작은 보트로 갈아타고 동굴이 있는 부두로 향한다.

 

 

 

 

 

 

승솟동굴이다(Hang Sửng Sốt)

 

 

 

꾸안차우섬(Tuần Châu Island)을 출발한 대부분의 크루즈선이 이곳으로 모인다. 그리고 여행일정을 소화한다.

동굴탐험,     ti top섬탐방,  카약타기,   진주양식장 방문 등

 

 

 

2017.12.10.(일) 21:35분 인천공항에서 하노이행 제주항공에 오른다.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0시 30분.

새벽시간이라 공항근처의 0.8km 떨어진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침 일찍 하노이 시내로 이동한다.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시내 호안끼엠 근처에서 내린다.

버스요금은 30,000동이다.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 숙소에 짐을 놓고 택시를 타고 호치민 묘소로 향한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이다.

 

 

새벽녘에 도착하여 간밤에 잠시 휴식을 취한 숙소이다.

 

 

하노이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가고 있다.

 

 

공항에 도착하니 86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두 군데에 정류장이 있다.

 

 

 

호안끼엠 부근의 정류장에서 내려 적당한 호텔식당으로 들어 갔다.

아침 식사가 끝날무렵이라 식당은 한가하다.

 

 

 

 

친구는 배가 곱팠는지 음식을 가져와서 즐거워 하고 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시내관광에 나섰다.

먼저 호치민 광장으로 갔다.

호치민 박물관이다.

 

 

 

 

호치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이다.

 

 

 

 

 

 

바딘광장

 

 

호치민 묘소

 

 

 

 

 

 

 

맥주 한잔에 싱글벙글....

 

 

근처공원을 돌아서 문묘(국자감)를 방문한다.

 

 

문묘 입구의 모습이다.

문묘는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070년에 세워졌으며,

1076에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유학자를 양성한 곳이다.

 

 

문묘에는 베트남 10만동 화폐에 그려진 규문각(奎文閣) 있다.

 

 

 

관직에 올랐던 선비들의 업적이 비석에 새겨 거북이 등으로 받치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다.

 

 

萬世-여러 대에 걸친 아주 오랜 세월

師表-학식 덕행 높아 세상 사람 모범 만한 사람

이곳에 방문한 많은 사람들이 학의 가슴을 만지면 옛 성인들 처럼

큰사람이 된다고 하여 학의 가슴을 만지다 보니 반질반질 하다.

만세사표(萬世師表) - 청나라의 제 3대 제왕이었던 강희황제(재위1662-1722)가 공묘(孔廟)의 대성전(大成殿)[만세사표(萬世師表)]라고 제목하여 현판을 걸었는데, 이는 공자를 칭송하는 표현인 것이다. 그 이전에 원나라의 무종(武宗)도 이러한 표현을 비문에서 사용하였다

 

 

 

 

 

 

전경정학(傳經正學)

 

 

 

 

 

 

 

베트남 군 역사박물관으로 갔다.

 

 

 

돌로된 포탄이다

 

 

 

 

 

 

 

 

 

 

시내 관관을 마치고 돌아오니 저녁이 되었다.

 

 

 

 

시내관광을 마치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니 친구가 엄청 즐거워 한다.

그렇게 즐겁나.....

맥주 한잔이면 그만이지 뭐.......

 

 

 

오늘은 숙소에 일찍 들어가 쉬고 내일 하롱베이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