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동남아 국가의 도시 교통수단이 대부분 오토바이 이겠지만 호치민도 가히

오토바이 천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을 못할 정도로 많은

오토바이들이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어 자동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이다.

아마도 춥지 않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인것 같다.

 

 

 

 

 

 

 

 

 

 

달리는 오토바이 부대가 장관이다

 

 

택시도 차동차도 버스도 오토바이 때문에 빠리 가지를 못한다

 

 

이 도시에 지하철이 생긴다면 아마도 빈차로 다니지 않을까 싶다.

지하철을 타는 시간이면 목적지에 도착할 정도로 빠른 오토바이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비용도 많이 들어 만들지도 않겠지만.....

 

 

 

 

호찌민시 1현에 있는 중앙우체국

 

 

중앙우체국 내부에  그들이 존경하는 호치민의 사진이 걸려 있다

 

 

 

옛 사이공의 시가지 지도

 

 

선상이 식당 및 카페

 

 

선상식당 내부

 

 

음악을 들으며 식사도 하고 ......

 

 밀림속을 걸으며.....

 

 

 

 

 

 

석회석으로 된 입구는 단단히 굳어 있다

 

 

 

 

당시 월맹군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

 

 

팻말에 DON'T TOUCH PLEASE 이렇게 쓰여 있다......

 

 

 

 

 

 

당시 밀림속에 들어온 미군 탱크도 월맹군에 의해 파괴 되었다

 

 

 

 

 

 

 

당시 이곳에서 생활하던 주민의 모습 - 지금은 이곳에서 음식을 만들어 관광객에게 판매하고 있다

 

 

 

 

 

 

 

 

 

 

타이어를 잘라 슬리퍼를 만들고 있다

 

 

 

B52 BOMB CRATER - B52폭격으로 웅덩이가 패인 곳

 

 

 

 

 

 

 

 

당시 베트남인들의 키는 150cm정도이고 몸무게는 50kg전후 라고 한다

그러니 우리가 앉은 걸음으로 다닐 정도로 낮은 땅굴이지만 그들은 허리를 약간 굽히고

신속하게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시 이곳에서 활약하던 월맹군

 

 

 

 

 

 

당시 이곳에 떨어지 포탄

 

 

기념품 상점

 

 

 

 

뱀술

 

 

고무나무 농장

 

구찌(Cu Chi)땅굴은 호치민시에서 서북쪽으로 70여km에 있는 곳으로 1975년 4월 30일 사이공이

함락되기까지 월맹군이 미군에 대항하여 싸운 지하 군사요새이다. 프랑스와의 전쟁(1948~52)때 48km 정도 뚫었고,

미군과 싸우면서 250km 까지 연장되었다.

 

 

호치민시를 출발하여 구찌땅굴로 가던 중 중간 휴게소에 들러 음료수 한잔씩 마신다.

 

 

 

정원이 잘  가꾸어져 있어 차 한잔 마시기엔 그만인 곳이다

 

 

탐스러운 망고 나무에 주렁 주렁 열려 있다....

 

 

구찌땅굴 도착

 

 

구찌땅굴 안보관 입구

 

 

안보관에 앉아 잠시 구찌땅굴의 역사를 들어보고.....

 

 

월맹군이 미군을 상대로 싸워 이길 수 있었던 땅굴의 모형도

개미집처럼 생긴 땅굴 내부에 모든 생활도구를 갖추고 정글로 들어가 강물로 나오고

강물로 들어가 정글로 나와 미군을 괴롭혔던 요새.....

미군은 눈앞에 보였던 월맹군을 추격하고자 정글을 뒤지고

물속으로 들어간 월맹군을 나오기만 하면 사격하고자 기다려도 그들은 어디로 갔는지

알고보니 물속으로 연결된 땅굴이였다......... 

 

 

 

땅굴 앞으로 갓.....

 

 

 

 

 

 

땅굴 입구의 위장

월맹군이 땅굴로 들어간 후 입구를 닫으면 얼마나 정교한지 자세히 보지 않고는 찾을 수가 없겠다

 

 

땅굴은 석회석 토질로 되어 있어서 습하고 비가 많이 와도 무너지지 않고 더 단단하게 굳는다

 

땅굴 입구

 

 

자제무기전시실 - 월맹군이 미군과 싸우기 위해 당시 스스로 무기를 만든 전시장이다

(뽀쪽한 쇠침을 만들어 함정에 숨겨 놓고 미군에게 위해을 가한 무기이다)

 

 

 

 

 

 

 

 

 

 

 

 

 

 

 

 

무기를 만들고 있는 모습

 

 

 

 

함정

 

 

 

 

 

뽀쪽한 대나무 침이나 철침을 만들어 함정을 파 놓고 침에다 소 똥을 발라 놓았다고 한다

미군이 지나가다 함정에 빠지면 소똥에 묻은 세균이 몸속에 침투 고통스럽게 사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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