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노이 시내관광
2017.12.10.(일) 21:35분 인천공항에서 하노이행 제주항공에 오른다.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하니 현지시간 0시 30분.
새벽시간이라 공항근처의 0.8km 떨어진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침 일찍 하노이 시내로 이동한다.
공항에서 86번 버스를 타고 시내 호안끼엠 근처에서 내린다.
버스요금은 30,000동이다.
먼저 아침 식사를 하고 숙소에 짐을 놓고 택시를 타고 호치민 묘소로 향한다.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이다.
새벽녘에 도착하여 간밤에 잠시 휴식을 취한 숙소이다.
하노이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가고 있다.
공항에 도착하니 86번 버스가 대기하고 있다.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두 군데에 정류장이 있다.
호안끼엠 부근의 정류장에서 내려 적당한 호텔식당으로 들어 갔다.
아침 식사가 끝날무렵이라 식당은 한가하다.
친구는 배가 곱팠는지 음식을 가져와서 즐거워 하고 있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시내관광에 나섰다.
먼저 호치민 광장으로 갔다.
호치민 박물관이다.
호치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들이다.
바딘광장
호치민 묘소
맥주 한잔에 싱글벙글....
근처공원을 돌아서 문묘(국자감)를 방문한다.
문묘 입구의 모습이다.
문묘는 공자의 위패를 모시기 위해 1070년에 세워졌으며,
1076에는 베트남 최초의 대학으로 유학자를 양성한 곳이다.
문묘에는 베트남 10만동 화폐에 그려진 규문각(奎文閣) 있다.
관직에 올랐던 선비들의 업적이 비석에 새겨 거북이 등으로 받치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사진을 찍고 있는 것 같다.
萬世-
만세사표(萬世師表) - 청나라의 제 3대 제왕이었던 강희황제(재위1662-1722)가 공묘(孔廟)의 대성전(大成殿)에 [만세사표(萬世師表)]라고 제목하여 현판을 걸었는데, 이는 공자를 칭송하는 표현인 것이다. 그 이전에 원나라의 무종(武宗)도 이러한 표현을 비문에서 사용하였다
전경정학(傳經正學)
베트남 군 역사박물관으로 갔다.
돌로된 포탄이다
시내 관관을 마치고 돌아오니 저녁이 되었다.
시내관광을 마치고 저녁 먹을 시간이 되니 친구가 엄청 즐거워 한다.
그렇게 즐겁나.....
맥주 한잔이면 그만이지 뭐.......
오늘은 숙소에 일찍 들어가 쉬고 내일 하롱베이로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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