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8/28(금) 5시30분에 일어나 산행준비를 하고 6시 정각에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를 출발한다.
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까지는 30분,
6시 30분에 야리가다케산장까지 오니 벌써 산객들은 출발한 사람,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이른 아침이라 안개 아니 구름이 자욱하게 끼어 있다.
이곳에서 호다카다케(奧穗高岳)까지는 9km, 평지 9km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별무리도 없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등산로에 위험구간으로 이루어진 등산로 9km는 그리 짧은 구간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오쿠호다카다케(3,190m奧穗高岳)를 지나 갓바바시(河童橋) 지나 숙소인 모리리조트코나시(森のリゾート小梨)까지 가야한다.

 

 

06시 정각에 셋쇼휘테(殺生ヒュッテ)산장을 출발한다.

 

 

 

이정표를 지나

 

 

30분 정도 오르니 야리가다케(槍ヶ岳)산장에 도착한다.

6시 30분인데도 많은 산객들이 산행을 출발했거나 분주하게 출발준비를 하고 있다.

 

 

 

 

이곳 야리가다케 산장의 숙박요금이 보인다.

(참고 바람니다.  지도도 참고바람니다)

 

 

 

이곳에서 호다카다케(奧穗高岳)까지는 9km, 평지 9km는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고 별무리도 없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등산로에 위험구간으로 이루어진 등산로 9km는 그리 짧은 구간이 아니다.

우리는 오늘 오쿠호다카다케(3,190m奧穗高岳)를 지나 갓바바시(河童橋) 지나 숙소인 모리리조트코나시까지 가야한다.
 

 

백팩킹 알뜰족들은 이곳 야영장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보냈다. 

간밤에 실내의 온도가 12도 였으니까 텐트안은 좀 더 내렸갔을 것으로 생각된다.

 

 

안개속의 등산은 시작되고

 

 

우리도 빠쁘게 행렬을 따가 서쪽을 향해 걸음을 재촉해 본다.

 

 

 

 

 

가히 덜부덕 거리는 등산로를 계속해서 걸어 가야 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내려가고 올라가야 하는 산행을 수십번 해야만 오늘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표지판에 中岳이라고 쓰여 있다.

 

 

 

3,000m고지에 키작은 잣나무 같은 침엽수가 군락을 이루고

 

 

 

그리고 우리는 서쪽을 향햐여 걸어가고

 

 

 

 

능선에 홀로 비바람을 견디며 생명을 붙들고 있는 이 나무는..... 

 

 

 

멀리보면 구름이요, 가까이 있으면 안개처럼 보인다.

 

 

 

 

8시를 넘어서면서 구름은 점점 벗어나고... 

 

 

 

 

 

 

 

 

 

자연에 순응하며 납작 업드려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침엽수....

 

 

 

 

 

덜부덕 거리는 너덜등산로를 계속해서 걸어가야 한다.

 

 

 

 

3,032m 南岳

 

 

 

 

주인장 

 

 

 

이곳 미나미다케(南岳)산장에서 간단하게 컵우동으로 아침을 때운다.(400円)

우리가 가지고 간 햇반을 우동에 넣어 먹으니 배가 든든하다.

 

 

9시, 컵우동과 햇반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능선종주를 향해 떠나본다.

 

 

 

미나미다케 산장을 지나 산행은 계속된다.

 

 

 

 

 

 

 

순간 순간 구름이 몰려 왔다 벗어졌다 하면서 주변을 조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