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14.06.06() 현충일을 맞이하여 북한산 백운대로 향하였다.

 

코스는 산성탐방지원센터에서-대서문-대동사-위문-백운대로 올라갔다.

 

그리 덥지 않은 날씨에 하늘이 깨끗하여 등산하기엔 아주 좋은 날이다.

 

이쪽코스는 가장 일반적인 등산로라서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은 것 같다.

 

어린 꼬마가 부모의 손을 잡고 온 경우도 있고, 외국인도 오늘따라 많이 눈에 띤다.

 

백운대에서 깨끗한 북한산의 모습을 몇 장 담아보았다.

 

 

 

백운대에서(뒤로 인수봉과 도봉산이 보인다)

 

 

 

 

앞쪽이 노적봉, 그 뒤로  문수봉이 보인다.

 

 

 

많은 등산객들이 백운대를 향하여 오르고 있다.

 

 

 

 

인수봉

 

 

 

 

2014.05.24.() 날씨가 쾌청하다.

 

고양시 효자동 사기막골에서 능선을 타고 해골바위-숨은벽 입구-밤골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이쪽 코스는 약간 외져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리 많지가 않다.

 

그렇지만 다녀본 사람들은 경치가 빼어나고

 

깔닥고개 한군데를 제외하고는 능선을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좋은 코스로 여기고 있다.

 

 

 

 

 

깔딱고개를 지나 해골바위에서 바라본 오봉과 도봉산(자운봉)

 

 

 

 

상장능선 - 지금은 휴식년으로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예비군 훈련장

 

 

원효봉

 

 

염초봉능선 칼바위 구간

 

 

상장능선 뒤로 오봉, 도봉산 자운봉

 

 

 

 

 

해골바위를 지나 숨은벽쪽으로 가는 길

 

 

 

왼쪽이 인수봉, 중간이 숨은벽능선, 오른쪽이 백운대이다.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가서 밤골탐방지원센터-굿사당으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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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3.30.(일요일)

 

서울과 일산에 사는 형제들이 모임을 갖는 날이다.

 

2달에 한번씩 만나서 식사를 하고 바람도 쐐고

 

형제간의 우의를 이어가는 것이 더 없이 좋다.

 

날씨까지 맑고 깨끗하여 나들이하기엔 그만인 것 같다.

 

잠실의 오리 전문점에서 식사를 마치고 석촌호수로 꽃구경을 떠난다.

 

유난히도 따뜻한 날씨에 벚꽃이 활짝 피었다.

 

서울에서 3월에 벚꽃이 피기는 95년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석촌호수 초입부터 벚꽃이 만개해 있다.

 

 

 

호수에서는 오리 배를 타며 즐기는 사람들이 보인다.

 

25년 전 이곳 삼전동에 살 때는 종종 이곳에 와서 바람을 쐐곤 했는데

 

굉장히 오랜만에 온 것 같다.

 

 

 

44일부터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정작 축제 때는 꽃잎이 떨어져 설렁할까 걱정도 된다.

 

 

 

우리 형제들과 사모님들...

 

많은 나들이객들 틈사이로 우리 형제들도 호수를 한바퀴 돌아본다.

 

 

 

 

 

 

 

 

 

공사중인 제2롯데와 부속건물들....

 

이 대형건물이 모습을 들어내니 주변 건물들이 초라하게 보인다.

 

(사실은 주변의 건물들도 대단히 큰 건물들인데....)

 

 

 

 

 

 

호수안에 대단히 큰 물고기가 나들이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나이드신 어르신께서 활짝핀 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부럽기도 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일산 호수공원

 

2014.3.8.(일요일) 날씨가 청명하여 호수공원에 산책을 나가 보았다.

 

집에 있을 때는 몰랐는데 바람이 세차게 분다.

 

추운 날씨는 아니고 바람이 약간 차갑게 느껴질 뿐이다.

 

한바퀴를 돌면서 뛰다가 걷다가 호수공원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바람이 불고 있어 물결이 출렁거리고 있다.

 

 

 

출렁이는 호수 넘어로 일산mbc 방송센터가 보인다.

 

 

 

장항IC로 들어오면 호수공원 다리를 넘게 된다.

 

 

 

호수공원 선인장 전시관

 

 

 

 

선인장 전시관 안으로 들어오니 따뜻하다.

 

유리온실로 만들어진 구조물 안에 선인장을 키우다보니

 

사막에서나 볼 수 있는 굉장히 큰 선인장을 수 있었다.

 

 

 

 

 

 

 

 

 

 

 

 

 

호수공원 중앙부

 

미관광장 뒤편으로 나지막한 정발산이 보인다.

 

 

 

 

 

팔각정을 지나

 

 

 

 

 

 

장승이 보이고

 

 

 

조형물 가운데에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잠시 휴일의 무료함을 공원산책으로

 

기분전환과 부족한 운동을 채워본다.

 

 

 

 

 

 

 

휴일 불곡산 산행(2014.1.19)

 

그리 춥지 않은 날씨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구파발역에서 34번 버스를 타고 의정부 가능역을 지나 보훈지청앞에서 내려

 

다시 버스를 타고 양주시청 앞으로 가는 버스로 갈아타고 양주시청에서부터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시작부터 많은 등산객이 오르고 있었고 아빠 손을 잡고 올라온 꼬마도 있었고,

 

개를 데리고 온 등산객도 있었다. 겨울내 얼어붙은 땅은 건조한 날씨에 흙먼지가 푸석하고

 

그래도 땀을 흘리면서 모두들 열심히 정상을 향해 오른다.

 

 

 

 

양주시청이다.

 

이곳에서부터 올라가기 시작한다.

 

 

 

시작점에 주변 안내도가 보인다.

 

 

 

 

능선을 따라 오르고 오르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게 되어 있다.

 

 

 

불곡산 정상.

 

상봉이 눈에 들어온다.

 

 

 

 

 

 

상봉에서 보라본 임꺽정봉

 

 

 

 

 

물개바

 

 

 

임꺽정봉

 

 

  

 

  

 

 

임꺽정봉

 

 

 

 

 

임꺽정봉에서 바라본 대교아파트쪽 평야지대

 

 

 

 

광백저수지

 

 

 

대교아파트 앞 버스 정류장에 내려와 버스를 기다리며 바라본 불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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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1일 신년 산행

 

201411일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분으로 한해를 시작하기 위해 북한산에 올랐다.

 

불광동 대호아파트 뒤편 입구에서 시작하여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 사모바위, 문수봉,

 

대남문까지 가서 구기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시간은 4시간 20분정도 걸린 것 같다.

 

양지쪽이나 능선은 날씨가 따뜻해서인지 눈이 다 녹아 미끄럽지 않았고,

 

응달부분만 일부 눈이 녹지 않아 미끄러웠다.

 

 

신년 산행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동해안이나 멀리 원정 산행을 나갔는지 등산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

 

 미세먼지 조금 뿌옇게 비치는 것 말고는 날씨도 푹하고 산행하기엔 좋았었다.

 

 

2014년 말이 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문수봉 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사모바위-비봉 능선

 

 

 

 문수봉 오르는 길 안전 난간대 

 

 

 

 

 

 

 

 

 

 

 

난간을 오르고 나니 바위 절경이 보인다.

 

 

 

 

 

 

 

 

 

 

 

 

대남문 도착

 

 

 

항상오면 대남문에 사람들이 북쩍 북쩍하는데 오늘은 그리 많아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불광동 보신탕집으로 가서 한잔 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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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산책---

 

2013.12.14.(토요일)-흐리고 눈내리고, 오후에 맑음

 

주말 체력단련을 위해 북한산에 올랐다.

 

불광동 남해그린힐 아파트 앞쪽에서 시작하여 족두리봉→향로봉→비봉→사모바위까지 가서

 

승가사→구기동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잡았다.

 

엊그제 내린 눈이 제법 많이 내려 등산로가 미끄러웠다.

 

휴일이어서인지 등산객들도 많고, 족두리봉을 지나서부터는 눈도 내리기 시작한다.

 

 

 

족두리봉

 

 

족두리봉에 바라본 불광동, 녹번동

 

 

눈이내린 등산로가 제법 미끄럽다.

 

 

 

족두리봉

 

 

 

오랫만에 산에 올랐왔더니 가슴이 탁~ 트인다.

 

 

 

이동통신 중계탑-휴대전화 보급 초창기엔 이런 시설이 없어서 산에만 올라오면 송수신이 안되었

 

다.

 

 

 

향로봉-비봉을 바라본 모습이다.

 

 

남산을 바라본 모습이다.

 

 

 

등산로엔 눈이 수북히 쌓이고.....

 

 

 

 

 

 

 

 

지난 주말 북한산 정릉 탐방센터에서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니까

일선사까지 가게 되었다.

가는 길에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버섯이지만 하도 예쁘게 생겨서 몇 장 찍어 왔다.

그리고 문수봉에서는 안개인지 구름인지 북한산을 가득 덥고 있는 모습이 세삼 북한산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았다.

 

 

무슨 버섯인지는 모르지만 하도 예뻐서 찍어 보았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산봉우리에 안개가 잔뜩 끼여 있다.

 

아마 아래쪽에서 보면 구름으로 보일 것이다.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서대문구에 위치한 안산 자락길은 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안산을 찾아 운동과 산책과 명상을 할 수 있도록 쉼터와 평평한 길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 이제 봄 햇살을 받아 나무와 식물들이 싹을 틔우면 더 없이 좋은 산책길이 되지 않을 싶다.....

 

 

 

 

 

 

 

 

 홍제동과 현저동 경계지점에 정자가 있고 북카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