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15.12.29일 (화) 서천으로 가족을 여행을 떠났다.

서천지역의 특이할만한 관광지가 생각이 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장항의 스카이워크가 소개되어 있었다.

마침 군에서 휴가 나온 아들 녀석도 함께 갈 수 있어서 더욱 오붓한 여행이 되었다.

장항의 송림산림욕장 내 스카이워크가 있어 산림욕장스카이워크를 함께 들러보는 코스로 아주 괜찮은 여행이 되었다.

산림욕장과 스카이워크를 들러보는 시간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의 여유를 가지면 될 듯싶다.

 

 

 

산림욕장주변으로 주차장이 곳곳에 있기 때문에 편리한 곳에 주차를 해 놓으면 될 것 같다.

걷기좋은 산림욕장이 펼쳐진다.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산림욕장을 걸어본다.

 

 

약 3.5km의 산책로가 이어진다.

 

 

커다란 해송이 산림욕장의 숲을 이루고 있다.

 

 

 

 

 

스카이워크 입구이다.

출발하기전에 한번쯤 물어보고 떠나는 것도 좋을 듯 싶다.(041-950-6864)

월요일은 휴관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겨울철 개장시간은 09:30~17:00까지 개장시간이기 때문이다.

 

 

 

스카이워크에 올라서니 바다와 백사장 주변의 해송들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아주 오래전 초등학교 때 배워던 장항제련소의 굴뚝이 보인다.

 

 

 

 

15미터 위로 하늘길 걸으며 넓은 갯벌과 백사장이 펼쳐진 서해바다의 멋진 풍경이 보인다.

 

 

 

 

 

 

 

기벌포 해전 전망대 - 서천에 여행와서 이곳 스카이워크와 송림숲길을 걷고 돌아가면 시간과 노고가  아깝지 않을 듯 싶다.

 

 

 

 

 

 

 

파노라마 사진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서천 특화시장에 들려서 간재미, 갑오징어, 새우 등을 사가고 와서 이곳 특산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로 피로를 풀어본다.

 

 

 

스카이워크 주변에는 생태 관련 전시관도 있다.

탐방은 해보지 않았지만 걸어서 5분 거리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있다.

해양생물 다양성 전문 연구기관이다.

아이들과 함께와서 생태관련 자원관도 함께 들려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