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북한산 의상봉 산행(2017.10.6.금요일)
북한산 의상봉 산행-2017.10.6.(금)
금년 추석 연휴는 10일간의 긴 연휴가 이어지고 있다.
예전부터 산에 같이 다니는 친구 셋이서 오랜만에 의상봉에서 문수봉까지 가 보기로 했다.
연신내역에서 만나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하고
버스(경기버스 34번, 서울버스 704번)를 탔다.
북한산성까지 가는 길에 구파발역에서 등산객들이 많이 탄다.
산성탐방지원센터를 조금 지나면 의상봉으로 올라가는 안내 표지판이 있다.
의상봉 올라가는 길에 아래를 내려다 보니 삼송리가 한눈에 바라다 보인다.
등산객의 편리를 위해 쇠줄 난간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휴일이라 등산객들이 아주 많이 왔다.
의상봉코스가 결코 쉬운 코스가 아니다.
오랜만에 왔더니 철개단도 설치해 놓았다.
등산객 안전을 위해 설치한 쇠줄 난간이다.
괴상한 바위로구나....
성랑지 - 북한산성안에 둔 성랑 143군데 중에 한곳으로 성곽에 딸린 초소이자 병사의 숙소.....
문수봉으로 가는 길에 여러 곳의 성곽에 문화재 발굴작업을 하고 있다.
예전에 없었던 나무 계단도 보인다.
왼쪽은 원효봉, 중앙으로 배운대, 만경대, 노적봉이 보인다.
사모바위, 응봉능선....
뒤쪽으로 비봉이 보인다.
의상봉 502m 표지판
용출봉 571m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어디보자 밥, 송편, 반찬, 족발, 과일, 막걸리....
푸집하게 한상 차려 배불리 먹고.....
능선을 걸으면서 외쪽에는 백운대
오른쪽으로는 사모바위, 비봉, 응봉능선이 보인다.
대도시 주변에 국립공원이 있고, 아름다운 절경이 있는 산은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용혈봉에서 바라다본 봉출봉, 의상봉
사모바위 비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노적봉
문수봉
문수봉, 보현봉
승가봉으로 가는 길에 신이 만들어 놓은 바위문이 보인다.
어느 예술가가 만들어도 이런 걸작은 만들 수 없을 것이다.
사모바위, 비봉,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승가사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인다.
이렇게 산행을 마치고 승가사로 내려온다
그리고 불광동에서 막걸리 한잔 마시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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