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19.6.23.(일) 11:20 인천공항을 출발-11:35 大连周水子国际机场에 도착한다.

입국 수속을 마치고 전철(机场)로 대련역으로 이동, 서울에서 예약한 기차 예약번호를 가지고 창구에서 승차권으로 바꾼다.

예약은 씨트립( https://kr.trip.com/?NaPm=ct%3Djxtmr780%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09375c665f54b7317373c2174aba35b1e95045ba )에서 했다.

우리의 기차표는 대련-松江河역으로 출발시간은 14:05분 기차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있어 근처 편의점에서 빵과 간식을 사 가지고 기차에 승차한다.

그럼 지금부터 백두산으로 떠나 보기로 한다.

 

서파와 북파에서 바라본 백두산의 모습들.....

 

.이동 경로는 대련 - 송강하 - 이도백하 -심양 - 봉황산 - 단동 - 대련
대련역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대련역 왼쪽편에서(승차권판매소 窗口 1) 서울에서 예약한 승차권번호를 제시하고 대련-송강하 승차권으로 바꾼다.
대련역 출발 직전....
松江河역까지 가는 기차역에서 고량주, 라면, 빵 등으로 요기를 하면서 기차에서 밤을 보낸다.
송강하 역에 6/24일 06:20분 도착
6/24일 송강하 역에 도착해서 2019.6.26일 17:35분에 떠날 이도백하에서 선양으로 가는 기차표를 바로 예매를 한다. (벌써 좋은자리는 매진되고 2층,3층으로 밖에 침대가 없었다)
송강하 기차역에서 200m쯤 올라오면 이런 버스 정류장이 보인다. 이곳에서 1번 버스를 타고 40분쯤 달려 송강하 시내에 있는 백두산 서파 산문으로 가는 버스타는 곳 - 장백산지서구여행서비스센터에 도착한다. (버스 정류장인데 어딘가 좀 어색하다)
1번 버스를 타고 시내를 돌고 돌아 40분쯤 걸려서 백두산 서파산문까지 가는 버스타는 곳 长白山池西区旅游服务集散中心에 도착한다.(아침출근시간이라 주민들이 많이 탄다)-택시를 타면 쉽게 갈 수도 있지만 문화도 알겸해서 버스를 탔다.
1번 버스 종점에서 내리면 长白山池西区旅游服务集散中心이다
长白山池西区旅游服务集散中心앞 근처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바로 옆집 슈퍼에서 물과 맥주를 사고 배낭을 보관하고 백두산으로 향한다.....
이곳에서 승차권을 구입하여 서파로 출발한다....... 长白山池西区旅游服务集散中心 - 门票105, 大巴车票85, 池西旅游班线车票(往返)24, 합계 214원을 지불하고 입장권과 승차권을 가지고 출발한다.(입장권(门票)은 서파에서 한번 사면 북파에서는 사지 않아도 된다. 다만 차표는 서파와 북파에서 모두 사야한다)
이곳 장백산 지서구 여행서비스센터(长白山池西区旅游服务集散中心)에서 버스를 타면 약 30km 50분정도를 달려 사파 산문에 도착한다.
버스를 타고......
시원한 길을 따라 달린다, 주변은 평지인데도 숲으로 잘 보존되어 있다.
고속도로 진입하는 이정표이다. 왼쪽은 장춘 오른쪽은 장백산 경구라고 쓰여있다.
고속도로 장춘-장백 이정표이다
주변이 자연녹지로 숲 보존이 아주 잘되어 있다.
송강하 관광서비스센터에서 타고온 버스는 이곳에서 내리고 숲길을 지나 다시 본격적으로 서파의 길로 올라가는 버스를 탄다.-游客換乘中心
백두산 풍광 개념도
游客換乘中心의 숲길을 지나 다시 환승버스를 타고 천지를 향해 올라가나다.
자연녹지가 잘 보존되어 있다.
눈앞에 정상이 보인다.
서파 백두산 주차장에서 내려 1,400개단을 오르면 정산이다. 거리로는 900m, 높이로는 250m를 더 올라가야 한다.

 

드디어 감동스런 백두산 천지의 모습이 펼쳐진다. 날씨가 너무 좋아 천지는 거울이요, 산과 구름이 거울속에 비친 모습이다.-서파에서 바라본 모습
배두산 천지에 수많은 제비들이 하늘을 날고 있다.....
이도백하 시내에 있는 북한식당 모란각에 걸려있는 사진에서 백두산을 배경을으로 찍어봤다.....
아쉬운 모습을 뒤로하고 하산을 한다. -백두산 주변이 평평한 분지로 되어 있으며 자연녹지와 숲이 잘 보존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