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04.05.21금요일 - 비용은 99,000원(산악회 합류)

 

인천항에서 제주도 가는 정기 항로 오하마나호 6300톤급은

 

월, 수, 금, 저녁 7시 인천항을 출항 다음날 아침 7시50분 제주항에 도착한다.

 

제주항에 내리면 산악회 버스를 타고 성판악으로 출발

 

08:30에 성판악에 도착 산악회에서 나누어준 도시락을 한나씩 들고

 

정상으로 향한다.

 

백록담에 12:30분에 도착 점심을 먹고 관음사 주차장에 17시까지 하산하여

 

제주항부근으로 이동 자리돔(막회) 두 접시를 2만원에 사가지고 오하마나호에

 

승선 막회에 소주한잔 하면서 다녀왔던 생각이......

 

벌써 8년이 지났다.......

 

 

 

인천항을 출항, 낙조를 보면서........

 

 

 

1800고지를 오르며....

 

 

 

정상을 향하여....

 

지금은 주말 산행에 사람들이 많이 와 발 디딜틈이 없지만......

 

그 당시만 해도 주말 산행인데도 사람들이 그리 많아 보이지가 않는다......

 

 

 

 

한라산에 올라 맑은 날을 보면은 행운이라고 하는데.....

 

난 운이 좋았나 보다.

 

날씨가 아주 좋았고, 백록담엔 아주 조금의 빗물만 고여 있다.

 

 

 

관음사로 내려가는 길......

 

 

 

 

 

내려오는 길에 말라 죽은 고사목 - 주목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