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지리산 노고단은 높이가 1,500m로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는 가장 높은 지역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성삼재를 넘어 갈 때 천은사에서 문화재 관람료를 지불해야 했는데 지금은 받지 않고 있었다.

노고단 탐방은 성삼재까지 승용차나 버스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 (버스는 구례읍내 터미널에서 출발한다)

성삼재주차장까지 승용차로 올라가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오르면 1시간 30분 정도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아주 평범한 코스이다.

너무나 평범하다보니 어떤이는 정장차림으로 오는 사람도 보인다.

그럼 노고단고 주변의 모습을 조망해 보자.........

 

 

 

이곳 주자장에 차를 세우고 천천히 정상을 향해 오르면 초보자도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코스이다.
산수유 마을로 유명한 산동면 온천단지이다 - 한 때 지역주민들이 경제적 필요에 의해 노고단까지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기도 했었다.
성삼재에서 천천히 오르면 1시간이면 이곳 대피소에 도착한다.

 

대피소에서 30분 정도 오르면 노고단에 오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높은 곳까지 차가 오를 수 있는 지역이 노고단이다.
지리산 종주나 주변을 등산하는 사람들을 위한 취사장이다.-설거지와 음식물쓰레기는 배출할 수 없다.
노고단정상 탐방 예약센터
노고단 탐방예약센터 - 노고단 탐방을 하기 위해선 이곳 출입문에서 등록을 해야 한다. - 평일엔 현장에서 등록하고 들어갈 수 있지만 휴일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23년전 노고단을 찾았을 때 모습 - 지금은 탐방센터가 설치되고 송신탑도 세워져 있다.
철쭉으로 유명한 바래봉이다.

 

전파탑(송신소)
노고단에서 바라본 노고단대피소

 

노고단 표지석 뒷편의 돌탑
왼쪽이 반야봉, 뒤편 제일 높은 봉우리가 천왕봉이다. 이곳에서 35km 떨어져 있다.
노고단 아랫바위 돌탑

4계절 노고단은

봄에는    천상정원 원추리가 장관을 이루고,

여름에는 푸르름과 시원함,

가을에는 단풍관 푸른하늘,

겨울에는 눈길과 설경으로......  노고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