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2019.4.29.(일) 며칠 전까지만 하더라도 날씨가 덥더니만

오늘은 구름이 많이 끼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이다.

한 달에 한 번씩 동료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있는데 오늘은 호명산을 찾았다.

서울에서 승용차로 청평역까지 와서, 역 앞  공터에 주차해 놓고 전철을 타고 상천역으로 간다.

상천역에서 11시 35분에 33-13번 버스를 타고 호명호수에 도착했다.

그럼 지금부터 호명산 산행을 시작해 본다.

 

작년 6월달에 와서 찍은 사진이다. 이번 방문 때는 물이 빠져있었다.
호명호수 방수발전 방법을 설명한 사진이다.

 

이제 호수를 한 바퀴 돌고 산행을 시작해본다.
기차봉에서 막걸리와 홍어무침. 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능선을 따라 걷고 걸으니

 

정상에 도착했다.

 

찍어 줄 사람이 없어서 타이머로 찍었더니 앞에 장애물이 보이네....
청평역에서 다리를 지나 호명산 들머리에 안내판이 있다. 청평역에서 올라가는 길이다. 좀 경사도가 있어 쉽지 않은 길다.

 

다리를 건너 강가 라이딩 휴게소에서 파전과 막걸리로 건배를 하면서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