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 눈에 비친 세상

지난 설날 전날(2/9) 우리 가족은 큰댁(형님댁)에 모여 명절 음식을 만들었다.

 

남자들이야 특별히 할 일이 없이 아주 작은 심부름만 거들면 되지만

 

여자들은 음식준비를 하느라 바쁜 하루였다.

 

오전에 차례 음식을 만든다고 점심은 밖에서 먹기로 했다.

 

하남 외각의 오형제 손짜장에서 간편하게 점심을 먹었다.

 

한번쯤 지나는 길에 시간이 맞으면 먹어 볼만 해서 소개해 본다.

 

 

 

위치도 : 하남시 춘궁동 306-1

 

 

손짜장 건물 사진 : 인터넷 로드뷰 캡처

 

 

주방에서는 양손으로 면을 만들고.....

 

 

도마에 떵떵 칠 때마다......

 

 

면은 점점 앏아지고, 가닥 수는 많아지면서.....

 

 
뜨거운 가마 솥으로 들어간다.......

 

 

메뉴표

 

 

조카들이 환하게 웃고 .....

 

손님은 만석이다......

 

 

 

탕수육이 나오고.....

 

 

 

 

해물 간짱장이 나왔다.....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벼서.......

 

 

입가에 춘장을 묻혀가며 맛있게 먹고.......

 

 

쫄깃하면서 감칠맛 나는 면발이 .......

 

그리고 무엇보다도 음식이 짜지 않아서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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