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백두산 북파
2019. 6/25일 오늘은 북파를 올라가는 날이다.
이도백하 시내 중심가 둥워호텔(东沃大酒店) 앞에서 택시를 탔다. 북파 산문까지 거리는 20km로 시내버스는 다니지 않는다. 택시요금 60元이다.
백두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날씨인 것 같다.
비가 오거나 구름이 끼거나 안개가 끼는 경우, 또는 비가오지 않아도 청명하지 못한 경우에는 백두산을 제대로 볼 수 없는 경우가 있다.
2005년 4월에 백두산에 온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날씨가 좋지 않아 백두산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이번 백두산 여행은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다.
백두산과 봉황산, 단동을 여행하는 1주일 내내 비가 한 번도 오지 않고 날씨가 아주 청명하게 좋았다.
그럼 오늘은 백두산의 북파쪽 관광지를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