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왓트

앙코르 톰(바이욘 사원1)

인디인디안 2012. 2. 5. 16:36

앙코르 톰-바이욘 사원 입구
 

맨 앞에 뱀신이 보이고 뒤로 뱀신을 따르는 무리들이 길게 느러서 있다

맨 앞에 뱀신이 보이고 뒤로 뱀신을 따르는 무리들이 길게 느러서 있다



천장

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은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 앙코르 톰에 있었던 성곽도시에 연관시켜보면, 이 사원은 ‘우유바다 휘젓기’라는 전설상의 중심적인 산으로서 뱀의 왕인 ‘와수키’로 둘러싸여 있다. 여기서 와수기는 신들과 악마들이 사용하는 밧줄을 의미한다 (도시 근처 각 다리에 위하는 다섯 개의 문탑에서 보이는 것과 같다) 이 밧줄로 산을 묶어 휘저어서 ‘불로장생약’을 만들었다. 이렇게 해서 새로운 도시인 야소다라가 만들어졌다. 이 도시는 4년(1177-1181)에 걸친 참 족의 지배 후에 불멸의 도시로 번성했다.

바이욘사원이 눈에 들어온다

 바이욘 사원내  우거진 나무들.....

  

바이욘 사원내  우거진 나무들.....

 

바이욘 사원에 대한 설명

 

바이욘 사원을 배경으로....

 

앙코르 톰 정 중앙에 위치한 바이욘 사원은 ‘자야부다마하나타’라는 나가 밑에 앉아있는 석가를 위해서 만들어진 대승불교사원이다. 그 나가의 이름은 자야바르만 7세가 이 사원을 건설 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 불상을 둘러싼 사건들은 종교의 변천상을 보여준다. 현재 이 불상은 길에 면해있는 비히아 프람 비르벵에 위치해 있다.

돌로 쌓여진 긴 성곽을 타고 이어지는 벽화가 마치 그림 붓으로 그린 것처럼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경이롭고 대한한 역사가 아닐 수 없다.

바이욘은 여러 가지 물증을 통해서 왕국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사원의 비문에 의하면 조각상들은 각 지방을 상징하는 신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이사원의 다양한 특징을 간직하고 있다. 얼굴을 새긴 탑들은 불가사의하여 많은 토론과 논쟁을 일으켰으며 문학작품의 원천이 되었다.



 


 

 

현재 지붕이 없는 거의 모든 외부화랑에는 벽에 신화가 새겨져 있다. 이 벽화에는 중국 사람들이 여러 군데에서 등장하는데 그들은 일단의 보병 군인들과 크메르 부인을 가진 상인들로서 함께 배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춤을 추고있다. 또 어떤 벽화에는 당시 시장의 좌판, 도시건설 노동장, 생선 꼬치구이를 굽는 여인, 병으로 고통받는 여인 등 당시의 다양한 일상생활이 생생히 묘사되어 있다.

 

 

 





끝 부분의 성곽에는 벽화를 그리다 중단된 모습이 보였다.
아마도 벽에 그림으로 당시의 모습을 나타내던 중 앙코르 제국이 멸망하여 미완성 상태에서 끝나지 않아나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