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앙코르 왓트

앙코르톰(Angkor Thom)

인디인디안 2012. 2. 3. 18:00

앙코르톰(Angkor Thom)

앙코르 제국의 마지막 수도로, 앙코르와트에서 북쪽으로 1.5km 떨어진 거리에 있다. 11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 때 세운 것으로 앙코르 유적 중 유일한 불교 건축물이다. 한 변의 길이가 약 3km에 이르는 정사각형 형태를 띠고 있으며 높이 8m의 성벽과 너비 113m의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톰을 둘러싼 4면의 성곽은 히말라야 산맥(우주를 둘러싼 벽)을 의미하며, 해자는 대해(우주의 바다)를 상징한다. ‘크메르인의 미소’라 부르는 온화한 표정의 사면체 불상이 곳곳에 세워 있다. 목조 건물은 이제 찾아볼 수 없으며 석조 건물만 남아 있다. 다른 유적과 달리 성곽 안에 여러 유적이 모여 있는 단지를 형성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곳은 동서남북 4개 대문과 바깥 세계와 연결되는 '승리의 문' 등 모두 5개 성문이 있는데, 현재 여행자들이 들어갈 수 있는 성문은 남대문뿐이다. 남대문을 따라 숲이 무성한 길을 들어서면 바이욘 사원과 바푸온 사원, 왕궁, 피미야나까스, 코끼리 테라스, 리어왕의 테라스 등 여러 유적지를 볼 수 있다.


귀여운 아이들

하늘을 찌를 높이 솟은 야자나무

오랜세월 풍우에 부서진 유적을 보수하고 있다

앙코르 톰을 배경으로(여행친구)......

 

앙코르 톰 위에서 바라본 모습

인디인디안도 한잔 찍고

앙코르 톰 입구

뱀신의 발톱을 침략자들이 가져가 파손되어 있다.

 

                                숲에는 큰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앙코르 톰 내 유적지에 보수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

공사 중

공사중

수 백년이 흐르는 동안 열대 나무들이 유적지에 뿌리를 내리고 또 다른 자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도 나무 뿌리가...

 마치 엄청 큰 뱀이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느낀다

건축물 내부

건축물 내부에 많은 수정보석이 박혀 있었는데 이곳을 점령한 프랑스인들이 빼갔다고 한다.

건출물 내부

앙코르 톰에는 이런 나무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나무들이 유적을 파괴하고 있어 성장을 억제하는 작업도 함께 하고 있다.

앙코르 톰 내의 나무들

뒤를 배경으로....

               성장을 억제하고 있어 다른 나무들에 비해 잎들이 작고 힘이 없어 보인다.

 성곽의 나무들......

 

 성장을 억제하고 있어 다른 나무들에 비해 입들이 작고 힘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