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인디안의 눈에 비친 세상/나들이

순천만 갈대숲 탐방(2018.11.26)

인디인디안 2018. 12. 8. 17:09

전주 한옥마을을 들려서 구례 화엄사에 입구에 숙소를 잡았다.

다음날 2018.11.26(월) 부근의 가 볼만한 곳 중에서  한 곳을 택한 곳이 순천만 갈대숲 이다.

순천 시내에서 점심을 먹고 순천만 자연생태관으로 향한다.

갯벌 위에 갈대가 자라고

그 위에 길을 놓아 사람들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보고, 느끼고,  즐기면서 하루를 지낸다.

전주 한옥마을 거리공연(장구, 북, 꽹과리, 징 소리가 어우러져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갈대숲 갯골 사이로 수로가 생겨났고 그 사이를 배들이 드나들고 있다.

이렇게 드넓은 갯벌에 갈대숲이 생겨났고 그 위에 길을 만들었다.

사진을 확대해 보니 이런 글귀가 적혀 있다.

시인 서정춘님의 와온의 시가 팻말에 쓰여있다.

앞에 보이는 산이 용산전망대로 가는 산이다.

출렁다를 건너 용산전망대로 올라간다.

용산전망대로 올라가는 길에 나무데크 길이 있고

전망대 가는 길에 순천만 생태체험관 입구가 보인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의 보습이다.

지역주민과 他地에서 온 만은 사람들이 자연을 즐긴다.

출발할 때 이 다리를 건너고 돌아올 때 다시 이 다리를 건너게 된다.

순천만 칠게들이 펄속에서 숨을 쉰다.

그리고 순천에 오면 꼭 보고 가야할 곳을 안내판에 붙여놓았다.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송광사, 선암사, 화포, 순천만 국가정원)